[경주] 09.11.29 불국사, 첨성대, 계림, 토함산

동해바다 앞,

 

이런이런, 정문으로 안가고 모르고 후문으로 가서 이런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다. 어쩐지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고 ㅋㅋ

 

 

텅 빈 겨울의 시작. 불국사로 가는 길.

 

 

저기 가는 저 곰돌이 나에요 ㅋ 추울땐 멋부리다 얼어죽는다는 엄마 말에 두껍게 칭칭 감고 

 

 

찍어 주는거야 마는거야 

 

 

헤헤~ 찍고 있었구나 

 

 

이제 불국사로 고고씽 -

 

꺄악~ 토함산 기슭이라 너무 추웠어 

 

불국사 _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비록 높은 건물이 없고, 산기슭이라 좀 추웠지만, 하늘만큼은 최고 :)

 

 

 

 

수학여행 때 저거 본 기억 나 

 

 

마시면 머리가 좋아 진다 하여 , 한모금 _ 토함산 옥로수 

 

 

완전 보고 싶었던 백운교 & 청운교

 

 

자하문과 범영루 사이, 걍 예뻐서 

 

 

수학여행 땐 어려서 그랬는지, 저 돌계단이 그토록 커보였는데... 다시 가서 보니 그냥 아담사이즈..

 

그땐 왜그리 커보였을까 

 

 

그래도 여전히 멋진 자태를 뽐내더군 

 

 

이제 석가탑 & 다보탑 보러 고고씽~

 

불국사 왼쪽 벽면에 달라 붙어 

 

 

다보탑, 석가탑 보러가는 길인 회랑 _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겠더라고 

 

 

근데 내가 찍히니 영............별론 것 같다...

 

 

다보탑 

 

 

 

다보탑과 은갱씨 

 

 

아쉽게도 석가탑은 공사 중이라서 ㅠ_ㅠ

 

역시 한옥은 어느 건물이든 선이 참 곱단말야 

 

 

해가 살짝 지려고 하는 자하문 옆의 나무가 남은 햇살을 받아내고 있더라 

 

 

정말 사람들이 힘들긴 힘든가보다 _ 소원들이 어쩜 그리 많으신지  

 

                여기도~

 

저기도 ~           

 

 

온통 탑 천지.........................TOP? 헤헤 

 

근데 신라시대에는 이런 "탑이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듯 서라벌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었다"더라.

 

 

 

이제 불국사 안녕안녕 ~ 

 

 

 이런 사진은 왜 꼭 하나씩 껴있는지 ㅋㅋ

 

 

여긴 주차비를 그냥 1일 단위로 받더군, 2000원.. 그러나 내가 머문 시간은 길지 않았네 ㅠ 아깝게도 ㅋ

 

 

여기도 세계문화유산 :)

 

 

이리 와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생각보다 아담한 첨성대 

 

 

수학여행 때 안압지를 안 가본 것 같기도 한데, 이번에도 끌리지 않아 그냥 패스했다 

 

 

중딩때는 이런거 못 본 것 같은데, 깔끔하게 정리를 싹~ 해서 걷고 싶은 거리였다 

 

       저멀리 은갱

 

 

슬슬 해가 져가네~ 계림까지만 가볼래  :)

 

 

 

계림에서 까불대기  

 

 

이제 경주도 안녕~

 

2009-11-29

경주 불국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