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용인] 2010.02.12 백남준 아트센터 Nam June Paik art center, 하이드파크

Traveler_V 2015. 9. 17. 16:33

 

 

성공하고 싶으신 분? 

 

한시간만 집중하세요.

 

Nam June Paik 님 왈 ,

 

 

특히 작은고모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찍어 왔다 :)

 

비디오 아트와 같은 분야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언제 이런 회화작품까지 ㅎㅎ

 

센스 흐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실 '백남준 태내 자서전'

 

(위의 신문 아래에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이것만 찍혔다 ㅠ )

 

역시 성공할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90도만 고개를 돌리면 , 저렇게 힘들게 TV를 눕혀 놓지 않아도 될텐데 ^-^;;

  

 

촛불이 있는 방에서 찍은 사진.

 

 

Tv부처.

 

백남준님의 종교는 불교였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왜 부처님을 TV에 정면을 보이고, 우리에겐 뒷모습을 보여줬을까?

 

특정 종교의 지능적인 안티였나.. 싶기도 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

 

뭐 이건 그걸 떠나, 예술작품이고, 예술은 지극히 개인적이니까. 

 

 

 

 

 

 

몰입도 120% 중인 미나쏭 윙크

 

 

 

 

 작년인가 안은미님의 ‘백남준 광시곡’이란 퍼포먼스 도중 

 

백남준의 74생애를 상징하던 74대의 피아노 중 실제로 공중에서 떨어져 산산조각난 피아노 중 한 대 :)

 

큐레이터가 설명할때 저 피아노가 엄청난 금액의 예술작품이란 소릴 들었는데..

 

오, 역시 예술은 정말 고급 사기인가 싶었다 +_+

 

뒤의 작품은 Kitsch적인 작품들로 유명한 여화가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나ㅠ 뭐 가까운데 또 가면 되지 ㅋㅋ)

 

작품인데 . .Kitsch라는 단어 자체가

 

속악한 것, 가짜 또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이비 등을 뜻하는 미술 용어.라는데..

 

큐레이터 말로는.. 유치한듯 보이나 유치하지 않고......^^%$#& 뭐, 근데 난 마음에 든다고 [!] 

 

 

백남준 아트센터 로비의 작품


 

Cafe & Restaurant HIDE PARK 

 

 

 

OLYMPUS PEN E-P1 _ 흐리게 더 흐리게 

 

나는 무슨 모드로 찍었길래 저래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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