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19 Croatia .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두번째 집 ♡ in Old Town

Traveler_V 2014. 2. 15. 03:28

 

여긴 두번째 집 _ 까따리나 할머니네 집 :)

정말 여행 중에서 만난 가장~ 친절한 할머니! 방도 선미언니랑 둘이 쓰는데, 너~무 넓었고

무엇보다 사는 방 그대로를 우리한테 빌려 주신 것 같은데 Old City 안에 있어서 어딜 가도 가깝고 우체국 바로 위 최고의 위치!

 

 

여긴 각종 화분들이 있었던 발코니

 

 

그 발코니에서 바라본 Old City 골목길

 

 

여긴 Main street인 중앙로_  Placa

 

필레게이트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직선 도로로 종탑이 멀리 보인다. 이 도시를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몇 번씩 거치게 되는 번화가

 도로는 원래 바닷물이 흐르던 운하였다가 도시가 커지면서 사람이 많이 살게 되고 성벽을 쌓게 되면서 수로를 매립하고 도로로 사용하게 되었다. 17세기에 깐 석회암 바닥은 세월의 흔적으로 마치 대리석처럼 빛나고 있다. 현재 중앙로의 모습은 1667년에 있었던 대지진으로 많은 건물들이 파손된 뒤 재건한 것이다. 지진 이전에는 호화로운 건물이 아주 많았지만 지진 이후 재건축을 할 때는 도시 방어와 경제 활동 등을 고려해 기능적인 건물 위주로 지었다고 한다. 재건축은 공화국위원회의 법령에 따라야 했는데, 위원회는 모든 건물의 스타일&높이를 동일하게 지정하였고, 심지어 인테리어도 통일시키고 1층에는 반드시 상점이 들어서야함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에 온통 Resturant이 있다.

물가는 서유럽과 비교해서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Croatia의 물가는 결코 싸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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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Old Town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의 입구는 단 세 곳이다. 서쪽은 PILE GATE, 동쪽은 PLOCE GATE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부자(구멍)이라고 불리는 출입구가 있는데 말 그대로, 사람들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작은 문이다.

 

 

 

 

  참 매력적인 도시!

 

 

 

 

 

Old City의 이곳 저곳

 

 

 

 

 

여기 안의 예술품들은 그냥 보고만 나와도 되는데, 들어가면 하~얀 벽의 예술품들이 꽤나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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