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이탈리아] Firenze_Italy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단테하우스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피렌체 역사지구, 피렌체
이탈리아의 중부에 위치해 있며, 14-15C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이다.
약 46만의 인구를 지닌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렌체 역사지구 전체가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렇지만, 내가 기억하는 가장 큰 요인은 냉정과열정사이. 그 배경!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
정말 몇 안되는 귀한 내 사진..ㅠㅠ 출장이라 사진도 많이 못 찍고 ㅋㅋ
위의 사진 중 피렌체 두오모의 상징인 돔 DOME.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에서의 한 장면으로도 나오는 굉장히 아름다운 곳...
황금으로 만든 천국의 문
산 지오반니 세례당의 입구로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는 말로 극찬을 했다는..^^ 진품은 다른곳에 보관되어져 있고, 사진에 보이는 문은 모조품이라고 한다. 세례당만 보면 참 작은데, 저 문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ㅋ 이 천국의 문은 로렌초 기베르티에 의하여 28년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문의 조각의 내용은 10가지로 구약 성경의 내용을 표현하였고, 이 곳에서 단테도 세례를 받았다고 함
단테하우스
가면쓰신 저분이 피렌체 사람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한다는 단테의 신곡을 몸소 연극으로 보여주고계신다..
참 다양한 표정연기를 보여주신 무명 예술가님_
+
피렌체는 이탈리아 관광의 메카라고 불리울 정도로 로마에 이어 역사와 문화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11세기~16세기에 걸친 많은 문화유산들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세계 예술 유산의 많은 부분을 이탈리아가 간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피렌체는 로마와 함께 엄청난 유산을 보유한 도시이다.
두오모 광장을 중심으로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산타마리아 델 피오레)과 산지오반니 세례당
그리고 지오토의 종탑(깜빠닐레)이 식지 않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걸어서 단테의 생가와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과 베키오 다리,
그리고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모두 걸어서 구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