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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밴쿠버] 맛집! tsuki sushi bar
    ■ Canada/01 Vancouver B.C 2014. 1. 27. 00:52

      

     

    지난 christmas eve 에 갔던 tsuki sushi bar !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어서 계속 계속 가고싶은 곳 :)

     

     

     

     

    우연히,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라 문연 곳이 별로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급 들렀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한적해서 더 좋았다는.

     

    +

     

    근데 엊그제가니 사람 꽉! 찼더라. 알고보니 숨은 맛집이었나보다 ^0^

     

    사실 처음 갔을 때 불안불안해서 트립어드바이저로 검색했었는데 다행히 평가가 너무 좋았었기도 했고!

     

     

     

     

     

     들어가서 자리 안내 받아 앉으면, 뜨~거운 녹차와 메뉴를 가져다 주신다. 차도 뜨~거워서 마음에 쏙 !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그날스페셜 메뉴가 있어서 맛있는걸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다.

      

    +

     

    예전엔 쓸 때없는 의심병때문에 스페셜메뉴는 남은 반찬 처리하기 위해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캐나다 와서 느낀건 스페셜 메뉴는 참 스페셜해서 좋다앙!

     

     

     

     주소 Address : 509 Abbott St, Vancouver, BC V6B 2L2, Canada

     

     

     

    영업시간을 모르면 전화로 직접 물어도 된다. 예약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듯.떨림(604) 558-3805

     

    홈페이지 Homepage : http://tsukisushibar.ca/main/frame.php

     

      

    몰랐는데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더라고~

     

    http://www.facebook.com/Tsukisushibar#!/Tsukisushibar/info

     

    바로 좋아요 누르고 보니, 가끔 하는 프로모션이나 메뉴들 사진도 올라오더라 :)

     

    아무래도 사장님이 굉장히 세심하신 분 인듯!!

     

    +

     

    일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본 영업시간은 ?
     
    월 - 금 : 오전 11:00 - 오후 2:30, 오후 5:00 - 오후 9:30
    : 오후 12:00 - 오후 3:00, 오후 4:30 - 오후 9:00

     

     

     주차하고 나서 길 건너로 보이는 간판과 가게 전경.

     

    참고로 여기는 주차는 따로 건물 뒤로 가도 할 데 없고, 가게 앞 도로변에 하면 된다. 1시간에 $2 바쁨

     

     

     

    분위기 좋게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초도 켜 주신다 :)

     

     

     

     

    홀 내부에는 바, 2인용, 4인용 그리고 8~10명 정도가 한꺼번에 식사 할 수 있는 큰 테이블까지 있다.

     

     

     

     

    천장이 아주 높~아서 그리 작아보이지도 않고 테이블이 꽉 차도 여유로운 구조다.

     

    높은 천장을 그냥 가만 두는게 아니고 파이프배관과 전구로 불규칙적이면서도 규칙적으로 해놓은 그 모습이

     

    전공은 전혀 아니지만, 인테리어나 건축물과 관심이 아주 조금 있어서 읽어보았던

     

     알랭 드 보통의 <행복의 건축> 이라는 책에서 본 구절이 떠올랐다.

     

    물리적인 집(건축물)만 필요한게 아닌 심리적인 의미의 집(건축물)도 필요하다는..

     

    여기는 밴쿠버의 다른 일식당처럼 "두껍고 큰" 횟감으로 만든 스시로 그냥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려는 가게라기 보다는, 

     

     "와서 여유롭게, 맛있는거 먹고, 기분전환 하고 가면 좋겠어"라는 듯한 마음이 느껴져서 처음부터 좋았다.

     

     

     

     

     

    보통 남자는 맛으로 먹고, 여자는 분위기로 먹는다는 말이 있다.

     

    그런 점에서 여긴 맛과 분위기 다 마음에 든다 :)

     

     

     

    이제 사진들은 우리가 시켰던 롤과 초밥 등 메뉴들 !

     

    (여자 셋이서 이렇게 많이 시켜먹었다고 욕하지마요. 배고파서 현기증날 것 같았단 말야)

     

     

     

     롤 콤보랑 스페셜메뉴 여러개 시켰는데 아직도 메뉴는 다 알지 못해서

     

    그냥 사진으로만 먼저 보고, 가서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 :)

     

     

     

     

     

     

     

     

     

     

     

    이건 우리가 먹었던  Green Tea Rare Cheese Cake  $6

     

    근데 사진은 없는데 엊그제 먹은   Black Sesame Crème Brulee $ 5 <- 이거 진짜 대박! 너무 맛있어~

     

    일식당의 디저트라 기대 안했는데, 이런건 어떻게 만드나? 사오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XD

     

      

    여긴 화장실이었는데, 그냥 볼일 보러 들어갔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한참을 머무르게 되었다.

     

    왜 인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대~충 감이 올지도.. ^^

     

      

    Crabtree&Evelyn 크랩트리앤에블린 핸드크림을 좋아해서는 아니고,

     

    마치 부띠끄호텔의 화장실처럼 많은 어메니티 amenity가 있어서 좋더라고 ㅋㅋㅋㅋ

     

     

     

     


     

     

     @tsuki sushi bar _ 2012.12.24 첫방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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