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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뤼데스하임독일] Rudesheim 로맨틱라인강크루즈 Romantic Leine Cruise, 로렐라이
    ■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14

     

    [ St. Goarshausen - Rudesheim 구간의 로맨틱 라인 Romantic Leine ]

     

    내가 부푼 꿈을 안고서 뤼데스하임 Rudesheim 역에 도착해서 선착장을 갔는데,

     

    어찌하여 그날 하필! 내가 타려는 배가 취소가 되었다는게 아닌가...ㅠ

     

    급 좌절하고, 어쩌지..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 고민하다가, 문득!!!!!!!!!!!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가면 되지~ 하고 생각한게, 배는 어차피 느리니까

     

    기차로 따라가서 반대노선을 타면 되지 않겠나 싶어서 부랴부랴 간게 St. Goarshausen!

     

    역시나! 1시간 뒤에 Rudesheim 으로 가는 Romantic Leine Cruise가 있다하네 :) (위의 사진이 바로 그 곳!)

     

     

     Rudesheim 도착! 역 앞에서 바라본 도시풍경

     

     

    잘보면, Rudesheim 의 명물! 케이블카가 보인다~

     

     

    넓~은 포도밭 위를 가로지르는 멋쟁이 케이블카 :)

     

    (근데 너무 더운데, 케이블카 보니 은색..ㅎㄷㄷ 저 안은 얼마나 더울까 싶어서 난 안탔다 -_-)

     

     

    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바라본 풍경, 저~ 뒤에 돌로만든 건축물의 정체는 뭔지 모르겠다

     

     

    역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활짝 :) 누구네 집일까?

     

     

    너무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 그러나 저 돌바닥은 나의 캐리어로 인해 날 너무 힘들게 했다는 ㅋㅋ

     

     

    어딜갈까.. 생각도 못한채 정처없이 골목과 골목사이를 ... `

     

      

     

    여기가 광장 같았어 :) 그나마 넓은;;ㅋㅋ

     

       

     

     ㅋㅋ 상점 입구가 너무 귀여워서 ^-^)/

     

     

    와인산지 답게 건물 벽에도 포도나무가 막~

     

     

    햇님이 너무 강렬했니? 고개 숙인 해바라기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뭐야... 벌써 괜히 설레이게.....

     

     

    멋진 museum! 건물이 너무 멋지지? 와인에 관한거였는데..안가봐서 모르겠음 ㅋ

     

     

    날씨 끝내주게 좋았다 :) 그래서 포도들이 이 동네에서 자라나봐~

     

     

     

    아무도 없는 레스토랑 앞, 지나가다 귀여워서 나라도 아는척 해줘야 할 것 같아서 ㅋㅋ

     

     

    난 왠지 이런 작은 도시들이 너무 좋았다.

     

     

    여기도 어디하나 그냥 지나칠 곳이 없었다 ^-^ 너무 귀여웠어!

     

     

      

     

    라인강에 닿은 햇살이 반짝반짝 +_+

     

     

     

    건너편 동네는 너무 아기자기 귀여웠다~

     

    어차피 내가 배로 가는 이 구간 모두가 또 UNESCO에 등재되었다 :)

      

     

    아! 참고로 U-rail Pass는 티켓 발권할 필요도 없이 무료 탑승 :)

     

       

     

    혼자 타서 그런지 그냥 풍경만 보다가,

     

     

    셀카만 내리 찍다 옴 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헤  헤헤헤헤헤

     

     

     

    내가 타고 온 배~ 손수 캐리어도 매번 옮겨주시고 너무나 친절한 승무원들 :)

      

     

     이제 Romantic Leine 을 둘러볼까?ㅋ

      

     

     

    역시 Unesco 등재된 곳 답게 멋진 강변

     

     

     

    여기가 어디게~  

     

     

     

     

    생각보다 되게 단순한 언덕이었던 로렐라이 근데 생각보다 물살은 정말 거칠어보이긴 했음

     

      

    이건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가면 나오는 음악 ♬

     

     

     

     주로 체험호텔로 많이 쓰인다는 주변의 고성

     

       

     

    아니 이 귀여운 십자가 삼형제는 뭘까 ㅋㅋ

     

     

     

     모래톱 위에 세워져잇는게 신기해서 ㅋ

     

     

     

     

                 

     

     특이한 지붕 위 왕관모양 시계

     

          

     

    귀여운 돌로 지은 성

     

     

    라인강 양쪽으로 지나다니는 기차들

     

     

     

     

    갑판 위의 사람들

     

     

     

     

     

     

     다 와가니까, 해가 지려고 한다 ㅠ

     

     

    이제 배에서 내릴 시간, 이 때 흘러나오는 Time to say goodbye! 다음에 다시 올께 ^^

     

    짐도 다 들어주고, 내려주고, 심심할까봐 말도 걸어주고;; 매우 친절하고 고마웠던 승무원아저씨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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