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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야경, 성 사비오르 교회, 큰 오노프리오스 샘, 스폰자궁전 등등
    ■ Europe /19 Croatia . 2014. 2. 15. 03:33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성벽과 졸림

     

     

    여기가 입구! Pile Gate

     

     

    여긴 낮에도 사람이 많지만, 시원한 밤이 되면 더 사람이 많아진다~

     


    발칸

     

    입구에선 계단과 이렇게 평평하게 내려갈 수 있는 두가지 길이 있다 ^-^

     

     

    잠옷입고 돌아다니는 나도 한장 :)

     

     

     

     

    이건 입구에서 구시가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있는 성 사비오르 교회 Crkva Svetog Spasa

     

    1520년 지진이 났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교회를 건축하였는데, 그래서인지 1667년에 다시 지진이 났을 때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면이 르네상스 스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은 교회는 그 후 더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시민들은 '훌륭한 보물이 하나 더 생겼으니 더 큰 부자가 된 셈'이라고 하였다.

     

     

    성 사비오르 교회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오노프리오스 샘

     

    둥근 모양의 샘으로 1438년 수도 사업의 완공을 기념하여 오노프리오 드 라 카바가 만들었다.

    예부터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바아 온 명소로 지금도 약속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16개의 얼굴, 입 부분에 샘이 나오는 관이 연결돼 있지만, 현재는 몇 개에서만 나온다. 이 곳에서 흐르던 맑은 샘물은 12km나 떨어진 곳에서 끌어 왔다고 한다. 샘이 만들어졌던 당시는 매우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지만, 지금은 세월의 흔적으로 많이 훼손된 상태다.

     

     

    성 사비오르 교회  , 큰 오노프리오스 샘 그리고 시원한 저녁을 즐기는 관광객들 .


     

    이건 구시가지의 Main Street

     

     

    저 끝에 보이는 스폰자 궁전 (The Sponza Palace) 과 시계탑

     

     

    필레게이트 쪽 길인데, 저 우뚝 솟은게 뭐더라.. 프란시스 수도원의 탑인가?

     

     

    렉터 궁전

    스폰자 궁전의 앞쪽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고딕-르네상스 양식의 멋진 건물이 왼쪽에 보인다. 

    기둥이나 건물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들은 15세기의 것으로 특히 기둥의 조각들은 뛰어난 돌 세공 기술을 보여준다. 

    궁전 안뜰에 있는 계단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름페스티벌 기간에 공연이 벌어지기도 하는 궁전의 안뜰에는 1638년의 동상이 서있다. 

    자신의 전 재산을 공화국에 기부하였던 미호 프라켓 Miho Pract으로, 당시 일반인 중 유일하게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궁전은 원래 두브로브니크의 통치자였던 수도원장을 위한 건물로, 안에는 수도원장은 사무실과 개인공간, 접견실, 일반인이 출입하였던 

    홀이 있다. 수도원장은 도시의 최고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선출된 1달 동안은 의회의 허락 없이 이곳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옛 의식에 사용되었던 의상과 동전, 초상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활용된다.


    (유료, 학생할인 됨, 매일 9시~18시 OPEN)

     

     

    성 블라이세 성당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기념하는 성당

     

     

    이건 이제 마지막 날 스플리트로 넘어가는 ferry ticket 끊으러 가는 길에 본 신시가지의 야경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사람이 없는 올드타운찍기!

      

     

    티켓사러 갔다 오니 이제서야 구시가지의 사람들이 다 자러 갔나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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