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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상해] 2010.07_China Shanghai EXPO 상해 국제박람회 유럽관
    ■ China /01 Shanghai . 2015. 9. 17. 19:26

    2010년 7월 상하이 Expo 여행


    중국 상해 세계박람회 유럽 C구역. China Shanghai EXPO C zone - europe


     

     

    비오는 흐린 금요일 오후 _ shanghai EXPO 2010

     

    기업관 및  한글의 자모를 형상화한 한국관 등등 A Zone  +  E Zone 여기저기 사진들.

     

    사실 유럽관 외엔 별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도 않았다..

     

     

    드디어 C zone (유럽관 구역) 입성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내리면 보이는 곳이 스위스관 Switzerland Pavilion  !

     

    마침 가니까, 공연 중이었다. :)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잠시 그 무리에서 함께 들은 감미로운 - 특히 비오는 날이라 더 듣기 좋았던 :) acoustic 한 음악들.

     

     

    스페인관 Spain Pavilion

     

     

    폴란드 전통의 종이 오리기 예술을 건물 외벽에 옮겨 왔다고 하는 폴란드관 Poland Pavilion

     

    + 가장 독창적이었다고도 평가받더라고 :)

     

     

    이건 사실 외부보다 내부가 더 맘에 든 (역시 디자인하면 북유럽!!) 스웨덴관 Sweden Pavilion

     

    + 스웨덴관은 외벽 강판 위에 무수한 구멍을 뚫어 수도 스톡홀름 시내의 지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라트비아관 Latvia Pavilion 과  그 옆의  에스토니아관 Estonia  Pavilion

     

    라트비아는 사실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 낮의 발랄한 분위기가 왠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

     

    내겐 발트해의 보석과도 같았던 에스토니아관은 보기만해도 너무 반가워서 들뜨게 만들었고, 알록달록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유틀란드반도에 있는 _ 핀란드관 Finland Pavilion  덴마크관 Denmark  Pavilion

     

     

    낮에도 확 눈에 띄지만, 밤에 보니 더 예뻤던 터키관  Turkey Pavilion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아름다운 아일랜드관  Ireland Pavilion

     

     

    동유럽의 흑해 북족에 있는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다하는  우크라이나관 Ukraine Pavilion

     

    + 근데 얼마나 여자가 예쁘면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우크라이나 여자"가 뜰까..;; 낮에 여기 cafe에서 맥주마실때 보니

    확실히 비율은 우월했으나 , 그~~~렇게 예쁜건 잘 모르겠던데, 예쁜 언니들은 안 데려온 건가? ^^;;

     

     

     반가워요! expo에서 유일한 목조건축물인 노르웨이관 Norway Pavilion

     

    여기도 낮과 밤이 참 다르다 ^^ 밤에는 오로라를 표현한 거라했나? 외벽에 파~랗게 불이 들어온다 ! 

     

    정말 현은언니랑 joon오빠 말대로 , 2달 만에 노르웨이를 또 오게 되었네요  ^^ (그것도 2달만에 겨울에서 여름으로!) 반가워요 `

     

    (근데 사진은 너무 못 찍어놨다 ㄷㄷㄷ 비가 와서 열심히 안찍어서 라는.. 핑계? ㅋㅋ )


     

    Shanghai Expo 2010 과거와 현재의 도시에서 미래도시로의 전환

     

    기간 : 2010.5.1~2010.10.31
    전시관수 : 92개관(국가관,기업관,각종전시관등)


    상하이 엑스포는 'Better City, Better Life'라는 주제아래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참가예정국가 및 기구는 유럽연합을 포함한192개 국가와 UN을 포함한 50개의 국제기구, 총 242개의 국가 및 기구에서 이번 인류문명의 성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엑스포 방문객 수는 약 7천만 명에 달할 것이며 그 중 350만 명이 외국 방문객이 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상하이 엑스포는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정부에서 주최하고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적인 대형 이벤트이다. 

      

    tip . 들어오기 전에 기념품점에서 EXPO에서만 쓰이는 여권을 판다고 한다 :) 중국 돈으로 30위안인데, 세계 여행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여권 ㅋㅋ 각 나라의 Pavilion에 가면 그 나라의 입국 도장을 찍어준다. 여권도장놀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재밌는 추억이 될듯. 



     

     

                  Turkey Pavilion

     

    왠지 사진발 잘받을 것 같은 터키관앞에서 :)  





     

    내가 갔던 체코의 이미지와는 조금 달랐던. 왠지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되는 체코관  Czech Republic Pavilion

     

    + 그 썩어가는 기차와 ㅎㅎ 오래된 고도시들도 매력있긴 했는데 말이지 :)

     

     

    작지만, 너무 인상깊었던 슬로바키아였는데 :) 여기서도 보니 반갑구나. 슬로바키아관 Slovakia Pavilion

     

     

    처음엔 보고, 이게 뭐야.. 그랬는데, 막상 사진찍으니,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나왔던 벨라루스관  Belarus Pavilion

     

     

    어느 Pavilion 인지.  잠시 까먹었다 ㅠ

     

    어린아이가 그린듯한 그림이 외벽에 온통 도배가 되었는데 . 그림들이 너무 귀여웠어 +_+

     

     

     

    유럽연합관 EU Pavilion

     

     

    헝가리관 Hungary   Pavilion

     

    + 이 곳 역시 낮보단 밤이 10배 더 예쁘다. 낮에는 그냥 조금 밋밋해보였는데 밤이 되니까 조명이 나무 아래에서 은은하게 나오는게, 어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는지 , 정말 이번 expo는 전세계 건축가들의 향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

     

     

    오스트리아관   Austria  Pavilion

     

     

    이 특이한 곳은 러시아관 Russia Pavilion _  여기도 왠지 낮보단 밤이 훨~씬 예쁜 듯.

     

    +

     

    어느 도시든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이 많~이 다르듯이. 이 곳 expo도 까만 밤하늘을 배경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긴 발칸반도의 보석 ! 크로아티아관 Croatia Pavilion

     

     

    전에 연극 리투아니아를 보고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 리투아니아관 Lithuania Pavilion

     

     

    리투아니아관  Lithuania Pavilion 

     

     

    .... 어디더라... 어느 Pavilion 이지..?

     

     

    엄청 화려했던. . 네덜란드관 Netherlands Pavilion

     

     

    이탈리아관 Italy Pavilion 

     

     실제로도 페라가모 장인이 와서 구두를 만들고, 저기 있는 직원들 조차 프라다를 매고 다녔다는  ^^

    깔끔한 듯, 독특하고, 왠지 밀라노의 명품관 느낌 그대로였다.

     

     

    이탈리아관 Italy Pavilion + 영국관 United Kingdom Pavilion

     

     6만개의 촉수로 이뤄진 영국관! 사실 처음 EXPO에 가고싶다고 느낀 건 영국관 사진을 보고서다 ^^

    바람이 불때마다 색이 변하고, 저 촉수도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습이라는 얘길 듣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실제로 가서 보고 싶었다 :)

    그리고 전시장 내부가 밖에서 들여다보인다 했었는데 ㅠ 사실 저 앞에 줄이.. 엄~청 났다. 저 야밤에도 ㅠ

    진짜 모든 Pavilion을 통틀어서 제~일 줄이 길었던 것 같다. 

     

     

    콘크리트로 만든 망으로 둘러싸인 듯한 프랑스관 France Pavilion

     

    여긴 내부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 마감이 이른시간이었는지 들어갈 수가 없었다.

    뭐.. 프랑스는 앞으로도 종종 갈꺼니까, 직접 가서 더 느껴보지 뭐 ^^

     


    유럽광장 Europe Square 

     

     

     

    도심 속의  expo   푸동의 아파트 옆에 높은 벽을 (아파트가 워낙 높아서 벽이 높아보이지도 않네;;) 세워놓았다 

    중국 대륙만큼 거대하게 느껴졌던 shanghai expo 전시장 ! 

     

     

            


    Belarus Pavilion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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