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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런던] 테이트모던, 런던탑, 런던시청, 벨파스트호
    ■ Europe /07 England . 2014. 1. 31. 20:57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_버려진 화력발전소에서 피어난 예술의 향기

     

  • 오픈시간 : 일~목 :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 : 오전 10시~오후 10시 / 지하철 Jubliee 라인 Southwark역
  • 휴무일 : 12월24~26일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던 갤러리 :)

     

    현대미술은 참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쉬운 느낌

     

    어차피 작품을 보며 느끼는 점은 보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할테니, 내가 어떻게 해석을 하건, 남의 눈치 볼 필요도 없는거고 `

    그냥 새로운 것들을 보며 그들의 창의성에 놀라고, 또 한껏 부러워해주고 >.<

    예술품의 한계의 끝이 어딜지 ( 분명 끝은 없겠지만 ) 창조의 힘은 놀랍다.

    한사람의 한가지 작품이 수만가지 상상을 하게 만드니 말이다.

     

    나도 나이 좀 들어선, 예술의 품에서 헤엄치며 살고 싶다~ 그런면에서, 런던은 참으로 좋은 곳이다 :) 공부하기도 좋고 ^^

     

     

    공간, 소리, 그리고 부록으로 투명한 캔버스

     

     

    ( 빨간 2층버스타고 놀러간 )  런던 탑 Tower of London _ 멋진 외관에 숨겨진 런던의 가슴 아픈 역사를 말한다


    OPEN : <3~10월> 화~토 : 오전 9시~오후 6시, 일·월 : 오전 10시~오후 6시,

                <11~2월> 화~토 : 오전 9시~오후 5시, 일·월 : 오전 10시~오후 5시


    OFF : 1월1일, 12월24~26일

     

     

    내가 갔을 땐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왕이라는 헨리8세와 그의 여인들에 대한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나오는 튜더스를 보고,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꽤나 카리스마 있고, 매력있었지만 헨리 8세는

    내 기준에선 꽤나 형편없는 남자라 생각되었기 때문에, 굳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고 싶지가 않았다.

  • (사실 혼자서 저런 탑이나 막힌 좁은 공간 들어가는 거.. 좀 무서워함 ㅠㅠ)

  •  

    그냥 저 멋드러진 건축물 자체 만으로도 역설적이었던 그 배경과 역사가 충분히 느껴졌으니까 :)

     

     

    런던 탑은 잉글랜드 센트럴 런던의 유서 깊은 건축물로 템스 강 북쪽 언덕 위에 있다.
    공식 명칭은 여왕 폐하의 왕궁 겸 요새 (Her Majesty's Royal Palace and Fortress)이다.


    역사적으로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저 탑(The Tower)이라고 부르는 때도 있다.

     

    런던 탑의 구역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장소는 화이트 타워로, 이곳은 1078년 정복왕 윌리엄이 건설한 휑한 광장과 요새에 기원을 두고 있다. 하지만, 방어벽과 해자 그리고 두 개의 다중 원형 안에 여러 채의 건물이 있어 전반적으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런던 탑의 주요 기능은 요새, 왕궁, 교도소였다. 그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용도는 교도소로, 특히 고위 관료들과 왕자와 같은 왕족 포로들을 가두었으며, 이들 가운데 훗날에 여왕으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1세도 포함되어 있다. 교도소에 집어넣는 것을 “탑에 보내다(sent to the Tower).”라는 말로 빗댔을 정도였다. 또한, 형장과 고문실, 무기고, 국고, 동물원, 조폐, 공공 기록 사무실, 전망대를 겸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1303년 이후로는 영국의 보석 왕관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런던 탑에서 바라본 타워브릿지 ( 낮에보는것도 예쁘지만, 야경이 더 멋진것 같다 ^^ )

     

     

    강건너 보이는 런던 시청

     

    영국 런던 템즈 강변에 있다. 2002년 7월 문을 열었으며, 달걀처럼 생겨 유리달걀(the glass egg)이라고도 한다.

    공사는 1998년에 시작되었으며, 총 공사비용은 640억 원가량 들었다.

    높이 45m, 총 10층이며, 건물 외벽은 유리로 되었다.

    특이한 형태의 건물을 시공하기 위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이용하였다.

    축가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하였고, 기술을 협력한 회사는 영국 엔지니어링 컨설턴트인 오브 아럽(OVe Arup)이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물이라는 점이다.

    건물을 남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들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연적으로 그늘이 지도록 하였다.

    패널 아래쪽에는 단열판을 설치하여 열손실을 줄였다.

    또, 창문을 통해 자연 환기를 유도하여 냉각기 가동을 줄였다.

    냉방은 2개의 홀에서 나오는 냉수를 이용하고 다시 화장실에 사용한다.

    건물 모양 자체도 둥근 형태로 사각형 건물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된다.

    한편, 건물의 외곽을 따라 도는 내부 경사로를 올라가면서 시청 회의실을 볼 수 있다.

    건물에는 방문객을 위한 안내소, 카페, 전시실 등이 있다.  


     

     

    벨파스트호 HMS Belfast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순양함이다. 영국 런던에 있으며, 1971년 10월부터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중량 11,553톤, 길이 187m, 속도 시속 59km이며, 1938년 3월 17일 진수하였다.

    1943년 노스케이프 전투,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였다.

     1950∼1952년에는 한국전에도 사용되었다. 왕립전쟁박물관 산하에 있으며,

    벨파스트호의 활약상과 왕립 해군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