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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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Neuss 인젤 홈브로이히 Insel Hombroich■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7
다음 전시관으로 가는 길~ 곧 올 가을을 미리 알려준 분홍 코스모스들 여긴 뭐가 있을까? 저 문을 향할 때마다 정말 기대 반, 설렘 반 여기에선 어느 노부부와 양쪽 마주보는 의자에 앉아서 한참 그림만 바라봤다. 그림들은 굉장히 역동적이었는데, 사실은 내가 살짝 더위에 지쳐서 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 ㅋㅋ 몰랐는데, 건물 뒤로 돌아가니 2층으로 올라가는 야외 계단이 있더라고~ 언뜻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 (사실 지나치는 사람도 많았고..) 여기 작품주제는 빛과 풍경인가요? 너무 멋지다 여기는 이렇게 까지만 보고, 다음코스로 go! 여긴 제법 넓어보인다! 들어가보자~ 부릉 부릉? 굉장히 무거워보이는 책걸상~ 거기다 망치가 책상에 붙어있다니, 맙소사 - 의... 의자? 함부로 앉음 안될듯 크리스틴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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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Neuss 인젤 홈브로이히 Insel Hombroich■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6
이렇게 두개 둘러보니, 슬슬 점심시간... 배가 고파지는 거지~ 이런 오솔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갑자기 나타나는 멋진 건물! 여기가 바로 카페테리아인데, 무료로 저런 유기농 식사를 무한정 +_+ 먹을 수가 있었어~ㅋㅋ 맛있는 커피까지! 이런 쉼터도 있었고~ 그리고 나와서 또 조금만 걸으면, 넓~은 잔디밭에 이런 작품도. 왠지 회의할때 쓰는 의자 같지 않아? 분위기가 무거워보여서 그냥 저렇게 주변에서만 빙글~ 둘러보고 왔지 :) 걷고 걷는 길~ 누구의 작품일지~ 너무 귀엽지? ㅋㅋ얘봐~ 꽃장식한 여자로봇아이 ㅋ 얘는 군인인가..? 냄새나 ㅋㅋ 완전 귀여울 녹슨 깡통로봇 ` 여긴 어느 예술가의 작업실이었는데, 지금은 폐쇄되고 저렇게 흔적들만 남겨논 상황! 그래도 누군가 꽃을 갖다 놓았네..^^ 왕자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