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동해바다, 7년 만의 정동진 에서.. 샘나랑 주희랑 :) 멈춰버린 밀레니엄 모래시계 _ 시계를 멈춰놓으려고 만든건 아닐텐데.. 주차해놓고, 작은 이 다리 건너오면서 뒤돌아보니 저렇게 귀여운 구름들이 둥실둥실 떠 있었다 :) 날씨도 너무 좋고, 구름도 귀엽고, 오늘도 기분좋은 주일을 맞이하다 - 나 홀로 , 아이폰에 위치 저장하기 위해 사진찍는 모습 + 이상하네, 쌤이랑 나랑 뒷모습 왜케 닮았어? ㅋㅋ 쌤 ~ 일부러 내 얼굴 자른거임? ㅋㅋ 못생긴 것도 서러운데? ㅋㅋ 암튼 너무 예쁘게 나온 주희 :) 일단은, 그냥 내 마음속에만 담아둘께요 :) 그 때가 되면 반드시 만나게 될 테니_ 우리의 게으름을 또다시 입증하다 _ 아침에 분명! 너희들 일찍 일어났으면서, 나 깨워서 일출보러 가자고도 안하고, 수다만 ..

동해바다 앞, 이런이런, 정문으로 안가고 모르고 후문으로 가서 이런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다. 어쩐지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고 ㅋㅋ 텅 빈 겨울의 시작. 불국사로 가는 길. 저기 가는 저 곰돌이 나에요 ㅋ 추울땐 멋부리다 얼어죽는다는 엄마 말에 두껍게 칭칭 감고 찍어 주는거야 마는거야 헤헤~ 찍고 있었구나 이제 불국사로 고고씽 - 꺄악~ 토함산 기슭이라 너무 추웠어 불국사 _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비록 높은 건물이 없고, 산기슭이라 좀 추웠지만, 하늘만큼은 최고 :) 수학여행 때 저거 본 기억 나 마시면 머리가 좋아 진다 하여 , 한모금 _ 토함산 옥로수 완전 보고 싶었던 백운교 & 청운교 자하문과 범영루 사이, 걍 예뻐서 수학여행 땐 어려서 그랬는지, 저 돌계단이 그토록 커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