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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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카락] 해발 1,000M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십자군 성채 카락성■ Europe /25 Jordan . 2014. 2. 15. 03:48
2010.03_중동출장 카락성으로 올라가는 좁은 길 _ 길도 좁은데 커브도 심해서, 결국 여기 돌다가 그 큰 버스 타이어가 펑크났다는 ㅠ 그래서 우리 페트라 못갈 뻔 했어 ㅠ_ㅠ 해발 1,000M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십자군 성채 카락성 이스라엘에서도 느낀건데, 여기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점인 사해와, (우리나라 평창이 해발 700M라는데) 해발 1000M가 왔다갔다 참 쉽다~ 그래도 . . . 중동, 사막인만큼 비가 내리지 않아서 고대 지형이 거의 그대로 있어서 성경 속 성지를 옛날과 비슷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조금은 다행인 지역 :) 한참 녹이 슬어버린 대포 . 그 앞의 아이들 _ 함께 사진찍으면 항상 1$를 달라던. . 난 같이 안찍어도 그냥 준다 . 버릇되어 나쁘다는 의견도 물론 많지만 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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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시나이반도] 시내산 등반, 성캐더린수도원, 낙타 ㅠㅠ■ Europe /23 Egypt . 2014. 2. 15. 03:47
2010.03.21_출장 중 오후 2시쯤의 시내산. 강한 햇살이 내리 쬐어 굉장히 더웠으나, 해발 2285m로 올라가는 길에 해가 산에 걸리면서 엄~청 추웠다 ㄷㄷㄷㄷㄷ 저렇게 모래, 돌 뿐인 시내산.. 성 캐더린 수도원 로마제국시대, 기독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독실한 기독교 인으로서 예수를 섬기던 출중한 지성과 용모를 갖추고 있던 캐더린이라는 소녀가 황제로부터 개종을 권유받았음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켜 끝내 순교한 일이 있었다. 이 수도원은 그 소녀의 이름을 따서 성 캐더린이라고 불리운다.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세가 신을 벗었다고 하는 시내산 기슭에 위치한 이 수도원은 4세기에 수도사들에 의해서 처음 건립되었고 유스티니아누스의 명령으로 착공된 요새가 6세기에 완공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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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스도부활교회 (피의 사원). 야경■ Europe /01 Russia . 2014. 1. 28. 19:01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리스도 부활 교회 (피의 사원) 카잔성당의 맞은편에는 전통적인 러시아 건축양식 중 하나인 모자이크 프레스코로 장식된 그리스도 부활 교회가 우뚝 서 있다. 알렉산더 2세 암살 기도가 있었던 바로 그 곳에 1883-1907년에 걸쳐 세워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피의 사원"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교회의 내부는 27년간의 복구 끝에 (1907년 첫 개관 이후로 90년 후) 드디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그 안에는 알렉산더 2세가 상처를 입었던 정확한 위치가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현란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인해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 위치 : 넵스키 대로의 그리바예도프 운하 시작 지점에 위치 ☞ 전화 : 314-40-53 ☞ 개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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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베르겐] 자유시간에 구석구석 산책길■ Europe /06 Norway . 2014. 1. 27. 02:34
배경과 어울려주지 못해 미안해 Guide Tour 끝나고, 자유시간 . . 한가로이 산책하기 . Bryggen 배경으로 :) 강건너 Bryggen 구경하기 뭔가 참 북유럽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눈에 확 띄는게, 독특해보여서 신기해서 찍었는데 . . . 막상 들여다보니, 안에는 별 볼일 없던. 왠지 아까운 그냥 shop 어떻게 저런 색깔을 칠할 생각을 했을까 ^^ 참 멋진 유럽이야 . 독특한 갤러리. 저 문을 열면, 딱 저 하나의 그림만 덩그라니 :) 맘에 드는 골목 ㅋ 근데 또 사진 찍는데, 집주인 출현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했다 :) 원래 interior shop인줄 알았는데 . ROOM FOR KUNST 라고 써있던데, 그럼 gallery 같은건가? 의자에 앉아 잠시 쉬는데, 또 고양이가 다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