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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 2007.05_인천공항, 사이판공항, PIC, 자살절벽, 만세절벽
    ■ South Pacific/Saipan & Tinian . 2015. 9. 17. 17:35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단체사진 ㅋㅋ




    설레이는 마음으로 반차쓰고 바~로 OP분께 항공권 받아서

    공항 갔으나, 너무 많이 남은 시간들 ㅋㅋㅋ

     

    움직이는 사진 감상 POINT 1. 마구 움직이는 지현이랑 나 2. 전혀 미동도 없는 2인자 ㅎ




    단계 별로 우린 시간이 정말 많았다.

    면세점 쇼핑을 하고 나서도 시간이 미친듯이 많아서, 결국 할 수 있는건

    사진찍기..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 감상포인트?

    첫번째 : 지현이의 유령놀이

    두번째 : 미친 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비행기로 사이판으로 go !

     

               나의 룸메이트 아룡이와 함께 ㅋㅋ

     

    아시아나도 LCD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갔지요^^

    다들 잤는데, 나만 혼자 영화 두편 보고-_-;

    역시 노는데는 무한체력!




    <1:40 A.M > 사이판 하파다이 국제공항  도착

     

    하나투어 사이판 지사도 있고,

    공항에는 하나투어 광고가 있는 카트가 있고 , 

    하나투어 전용 밴으로 투어가 진행이 됩니다. 

     

    (버스가 별로 없어서 인원이 많아도 버스진행은 힘들 수 있습니다)


    about Saipan 

    ◈ 면 적 : 185Km2로 제주도의 1/9, 거제도의 1/3
    ◈ 기 후
    - 평균기온:27~30℃(낮:28-30°, 밤:26-27°정도)
    - 열대기후로 1년 내내 덥다.(건기는 11월~6월, 우기는 7~10월)
    ◈ 인 구 : 약 6만 5천명

               (원주민,필리핀인,중국인이 각 약 2만명, 

                한국/일본/미국/기타민족, 5천명)
    ◈ 종 족 : 차모로족, 케롤라인족
    ◈ 언 어 : 영어, 차모로어 공용
    ◈ 전 기 : 110V 및 220V (대부분 110V)
    ◈ 교 통 : 쇼핑센터 셔틀버스 및 택시
    ◈ 종 교 : 주민의 90%가 카톨릭
    ◈ 법 률 : 미국 연방법/마리아나 자치법

     

    생각해보니 사이판 공항이 넘 작아서 사진을 안찍었네.





    우리가 묵었던, PIC TASI Wing  SUPERIOR Room .



    Hotel Inspection #.1  Saipan P.I.C( PACIFIC ISLANDS CLUB )


    Beach Road, San Antonio, Commonwealth of the North Mariana Islands, Saipan, MP 96950 
    → Phone : 670-234-7976 
    → Fax : 670-234-6592 
    → Check In : 3PM / Check Out : 12N 
    → 호텔층수  : 6 Floor 
    → 객실수  : 308 Rooms 
    → 호텔위치  : 해변가 (자체 비치 있음)
    → 숙박도시  : Mexico City 
    → 근처공항  :  10  KM   - 약 5분 소요

     PIC는 클럽메드와 함께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그리고 식사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따로 호텔밖을 배회할 필요가 없게 만든 빌리지 개념의 숙소이다. 

     

    호텔로 들어서서 로비를 지나면 사이판에서 최대규모의 워터파크를 만나게 된다. 워터파크는 수영장과 500미터 길이의 레이지리버와 20미터 워터 슬라이드, 포인트 브레이크 파도기, 인공폭포 등을 포함한 시설이다. 

     

    이 외도 양궁, 미니 골프, 암벽타기, 테니스,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별도의 비용없이 즐길 수 있다. 시설 곳곳에 클럽메이트라는 직원들이 있어 투숙객들의 이용을 돕고있다. 한국인 직원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 

     

    조식을 포함한 회원권을 실버카드, 3식이 포함된 것을 골드카드라고 하는데 140석 규모의 마젤란에서의 부페식 식사에는 와인이나 맥주까지 포함되어 있다. 해변 앞으로는 고급레스토랑인 Sea side Grill과 간단한 칵테일 등을 즐길수 있는 Sea side Lounge가 있다. Seaside Lounge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해피아워타임에는 6-8불 정도의 가격으로 칵테일 두잔과 몇가지 간단한 음식을 부페식으로 즐길수 있다.
     
     
    부대시설  

     

    ◈ 레스토랑 & 바

    - 마젤란 룸 (MAGELLAN DINING ROOM) 
    아시아, 차모로, 이태리, 어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로 가득한 뷔페식당으로 매일 메뉴가 새롭게 바뀐다. 

     

    - 갤리카페 (THE GALLEY) 
    이태리 파스타와 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 개장시간 24시간

     

    - 부이 바 (BOUY BAR) 
    풀사이드에 위치한 바에서 라이브 밴드음악과 함께 시원한 열대음료와 맥주 등을 즐겨 보십시오. 

    [개장시간 08:30-24:00, Live Band: 19:00-24:00]

     

    - 풀바 (POOL BAR) 
    다양한 열대음료와 여덟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개장시간 09:00-22:00

     

    - 씨사이드 그릴 (SEASIDE GRILL) 
    아이들과 친구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트로피칼 칵테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바비큐가 저녁식사도 제공.  [개장시간 17:00-21:30

     

    - 찰리스 (CHARLEY'S) 
    낮에는 만능 스포츠인으로 고객과 함게 했던 클럽메이트들이 밤에는 이곳에서 다채로운 쇼를 제공합니다. 칵테일을 즐기며 함께 어울려 보십시오.  [개장시간 : 20:30 -고객 계실때까지

     

    ◈ 스포츠 & 레저 
    - 선셋 웨딩채플 (SUNSET WEDDING CHAPLE) 
    - 워터파크 (WATER PARK) 
    - 골프와 양궁 (GOLF & ARCHERY) 
    - 암벽타기 (CLIMBING WALL) 
    - 포인트 브레이크 파도 머신 (POINT BREAK WAVE MACHINES) 
    - 테니스 코트 (TENNISCOURT) 
    - 레이지 리버 (LAZY RIVER) 
    - 츠나미 폭포 (TSUNAMI FALL & COVE) 
    - 옵션투어 (OPTION TOUR) 
    패러세일링, 스쿠바 다이빙, 헬기투어, 18홀 골프코스, 잠수함, 정글투어 등의 유료 옵션활동이 있습니다.
      
    ◈ 객실시설 

    ☞ SUPERIOR 객실은 TINIAN Wing/ ROTA Wing/ TASI Wing

        1층 ~ 6층 - 가든 뷰
     

     

    #.1 엑스트라베드 사용시 1박당 추가챠지 25$

    (따로 베드가 나오는건 아니고 쇼파를 베드처럼 셋팅)

     

    #.2 생각보다 룸컨디션은 떨어져보이지만 , 부대시설이 잘되어있고, 식사 깔끔하고 맛있고, 

    최대 장점인 클럽메이트가 있어서 혼자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살~짝 덥고 지친모습?




    푹~자고 일어나서  

    발코니에 나가 보니, 내가 보이더라 

     

    암튼 무지무지 예쁜 하늘과, 바다와





    깊은 푸른색의 남태평양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만세절벽

     

    아픈 역사의 옛 현장, 만세절벽(Banzai Cliff)
    만세절벽은 사이판 최북단 라과카탄에 있는 사바네타 곶 동쪽에 있는 약 80미터 높이의 절벽이다. 높은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짙푸른 코발트 빛 바다와 확트인 태평양 그리고 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물보라 등 겉으로 보기엔 너무도 아름답고 인상적인 곳으로 사이판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다.

     

    그러나 이곳은 비참하고 처절한 전쟁 유적지이기도 한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만의 방식으로 죽음을 택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1944년 7월 7일 일본군은 대대적인 반격을 시도했으나 전세를 역전시킬 수 없음을 알게되자 일본군은 천황의 옥쇄명령에 따라 7월 8일 수천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정확히 일본 영토를 향해있는 이 절벽에서 '반자이(Banzai; 천황만세)'를 외치며 푸른 바다속으로 투신 자살을 했다. 그래서 절벽이름도 만세절벽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곳의 바다색은 수시로 바뀌며,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바다와 암석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는 절경중의 절경으로 언덕위에는 위령과 평화를 위한 충혼비가 1970년에 세워졌으며 빨갛고 노란 해변 꽃이 피어있다. 또한 영화 빠삐용에서 유배생활로 늙어버린 주인공이 바다로 탈출하는 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넷이서.^-^

     

    마음아픈 역사가 깃든 곳이지만 배경하나는 good

     

    근데 바다가 너무 파래서 은근 무서움~



    나는 우리 대한민국 만세~ ㅋㅋㅋ

     

    사이판과 티니언은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던 곳.





    만세절벽 뒤에 저멀리 보이는 자살절벽

    저기는 바다로 뛰어들지 못한 일본군들이 뛰어내렸던 곳.

     

    바다로 뛰어드는게 더 무서울까? 

    아니면 맨땅에 헤딩하는게 더 무서울까? @.@




     

    사이판 지사 부장님께 사진 같이 찍자고 했더니

    한사코 거절하시고 ㅋㅋ 찍어주신 우리 사진 ^-^

    감사합니다






    사이판 바다는 보는 위치와 시간에 따라 

    색이 달리 보인다 하여 7색조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7번씩이나 바다 색깔이 변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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