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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까잔성당.마린스키극장.돔끄니기
    ■ Europe /01 Russia . 2014. 1. 28. 18:40

     


     

    ▲  러시아 군의 영광을 상징하는 곳, 카잔 성당


     넵스키 대로를 걷다 보면 길 한쪽 가에 아치형의 성당이 하나 위치해 있다. 이는 스트로하노프 백작의 농노 출신 건축가 바로니킨(A.Varonikhin)에 의해 1801년부터 10년에 걸쳐 지어진 성 카잔 성당이다. 처음에 이 성당을 세울 무렵 바로니킨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기독교 정교회의 제단은 서쪽을 향해야만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입구가 넵스키 대로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즉 넵스키 대로에서 볼 경우 성당의 측면이 보이게 됨) 이에 생각을 해 낸 것이 바로 석고대리석으로 1m정도씩 이어서 만들어진 94개의 코린트 양식 기둥으로 성당의 주위를 둘러싸는 방법이었다.

     

     카잔 성당이 완성된 후 러시아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지금도 성당 안에는 승리의 트로피와 상대군으로부터 탈취한 군기 등이 걸려있고, 이 곳에서 러시아 군대의 위대한 장군인 쿠투조프(Kutuzov)의 장례식이 거행되기도 하는 등 카잔 성당은 러시아 군의 영광을 상징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 주소 : Kazanskaya Ploshchad 2
    ☞ 전화 : 311-04-95
    ☞ 개관시간 : 평일 11:00-18:00, 토·일요일 12:30-17:00                                  

                                             자료출처 : 하나투어 


     

     

     

    전기줄이 어지러이 +_+

     

     

    도심 속 휴식공간과도 같은 곳 _ 그러나 수린이가 그랬다. 밤이 되면, 불량배들이 우글우글한다고. 조심하라고 :)

     

     

    길건너에서 찍어봤는데, 아~ 무지하게 긴 성당 회랑

     

     

    설마 왼쪽 저거 커플이냐며........................................당황

     

     

    유럽여행 중 처음 맞는 일요일 _ 이진우집사님과 별이 .

     

     

    한국 떠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엄마,아빠한테 열심히 엽서써서 보내기 _ 우체국 물어물어 가느냐고 고생했음 !

     

    까잔성당 뒤 쪽으로 한참 길을 걸어갔는데, 우체국처럼 생긴 건물이 없어서 너무 헷갈렸다 +_+

     

    결국은 왠지 우체국트럭처럼 생긴 차를 발견하고 눈치껏 찾아 들어간 우체국 ^^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영어도 안통하구 :D

     

     

    이번엔 현지 식료품시장을 지나서 _ 교회가는 길 :)

     

     

    이거 찍고 후다다닥- 쫓아가기. 나름 체감물가 저렴 ^^ 좋아좋아 ! 특히 저렴한 체리 `

     

     


    마린스키 극장 (러시아어: Мариинский теат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적인 오페라, 발레 극장으로 볼쇼이 극장에 다음가는 오페라 발레극장이다. 과거의 이름은 “황실 마린스키 극장” (1860년~ 1920년 경), “국립 오페라와 발레 아카데미”(1920년~1935년), 그리고 세르게이 키로프의 이름을 따서 “키로프 오페라와 발레 아키데미 극장” (약칭 키로프 극장)이라 불렸다. 현재의 이름은 알렉산드르 2세의 부인이던 마리아 알렉산드로프나 황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88년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은퇴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인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                                                                                                 

      자료출처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혁관오빠 집 찾아가는 중 에 지나간 한창 백야음악축제기간으로 바쁜 마린스키 극장

    +

     

    여기서부터 우리의 하우스렌탈 민폐는 시작되었구나 (거의 여행 시작이나 다름없는데 벌써부터?ㅋㅋ)

     

     아, 이 때 또 에피소드는 정말 ㅋㅋ 별이랑 나랑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긴. 정말 뻬쩨르는 좁다라는 걸 실감 !!

     

     

    여기도 전선이 너무 어지럽다 +_+ 미관상 좋지 않아요 ~.~ 특히 저기 매달린 풍선 어쩔꺼야 ㅋㅋㅋ

     

     

    이건 뻬제르의 유명한 서점 ! 돔끄니기 _ 러시아어를 모르니... 그냥 엽서나 몇 장 사고 구경하다 급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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