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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대로, 궁전광장 , 구해군성
    ■ Europe /01 Russia . 2014. 1. 28. 18:44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모든 길이 통하는 곳, 넵스키 대로(Nevsky Prospect)


     만약 유럽의 모든 길들이 로마로 통한다면 페테르부르크의 모든 길들은 넵스키 대로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해군성에서 알렉산드르 넵스키 수도원까지 4.5㎞로 뻗어 있는 이 거리에는 모든 것-최고의 호텔,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들, 음악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1710년에 처음으로 길이 뚫리게 되면서 습한 늪지대였던 이 곳은 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모이카, 그리바이도바, 폰탄카 등의 3개의 운하가 대로를 가로질러 네바강으로 흘러 들고 있는 이 곳에는 19세기에 건축된 화려한, 그러나 그리 높지 않은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출처 : 하나투어

     

     

     

     

     

     


     

    넵스키 대~로를 따라 걷고 또 걷기 :D

     

     

    이건 어두운 넵스키대로 .백야기간이라 해가 12시가 넘어도 안졌었는데, 도대체 이건 몇시에 찍은걸까?

     

     

    교회가는 길 :)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도, 이런 오~래된 건물들이 멋스럽게 군데군데.

     

     

    비 개인 아침 _ 콘크리트에 고인 길고 작은 웅덩이에 비친 하늘

     

     

    중앙차로의 버스정류장 . 전차정류장이라 해야하나?

     

     

    빨간 25번 전차

     

     

    걷다가. 세로로된 러시아의 신호등 .  초록불이니 직진 ! 앞으로~

     +

     

     

     

    러시아 혁명의 발상지, 궁전광장

    궁전광장이야 말로 페테르부르크가 "공개되어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확연히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장의 북쪽으로는 러시아 바로크 예술의 진수라고 알려져 있는 겨울궁전이 서 있고, 그 반대편으로는 카를로 로씨(Carlo Rossi)에 의해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반원형의 개선아치를 갖춘 구 참모본부 가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광장의 중앙에는 1834년, 나폴레옹과의 조국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47.5m 높이의 알렉산더 원기둥이 서 있다.

     

    궁전광장은 수많은 정치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05년의 제1차 러시아 혁명의 발단이 되었던 "피의 일요일"날 시위가 있었던 곳이 이 곳이며, 볼세비키 통치기간 중 "단결된 평화시위"와 군사 행진을 위해 사용되어진 장소도 바로 이 곳이다. 민주화된 오늘날에도 갖가지 종류의 정치적 집회-민주주의자, 공산주의자, 무정보주의자, 군주제 옹호자, 반시온니스트 등의- 및 문화공연이 이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주소: 지하철 역 넵스키 대로에서 도보 15분 또는 1, 7, 10번 뜨랄레이 부스 이용 가능

     

    자료출처 :  하나투어

     

     

    혁관오빠의 가이드로 시작된 상트페테르부르크 1일 시티투어 시작 :) 

     

    한인교회에서 만난 여자사람도 2분 동반하심 ㅋ 

     

     

    무지하게 크고 웅장한 아치형 입구

     

     

    찬란한 햇빛 받으며 우리도 입장 ^-^)/


     

     

    이건 지나가면서 찍은건데, 저 멀~리 보이는 구 해군성

     

    아름다운 구 해군성(ADMIRALTY) 건물

    해군성 건물은 1823년 러시아 해군의 관리본부로서 건설되었다. Andreyan Zakharov에 의해 설계된 이 건물은 멋진 중앙타워와 도금되어 있는 첨탑이 있어 건축물 자체로서 매우 아름답다.

    그 첨탑은 70미터 이상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하게 빛이 난다. 그래서 이 첨탑은 이 도시의 심볼이 되었다. 아름다운 정원수와 수려하게 꾸며진 정원 그리고 선원들의 조각이 적절하게 배치된 이 해군성은 이 도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이다

     

     

     


     

     

    에르미타쥐로 들어가기 전의 광장이 궁전광장 _ 별이의 뒷모습

     

     

    1834년, 나폴레옹과의 조국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47.5m 높이의 알렉산더 원기둥 _ 1

     

     

    1834년, 나폴레옹과의 조국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47.5m 높이의 알렉산더 원기둥 _ 2

     

     

    광장에서 _ 여전히 뻣뻣한 은갱씨 :)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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