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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도스토예프스키 살던 집. Idiot■ Europe /01 Russia . 2014. 1. 28. 18:48
〈백치 _ Idiot>
도스토예프스키가 자주 갔다는 단골 카페 . 동명의 장편소설도 있는 Idiot .백치
도스토예프스키 _ 일반 독자들에게는 언젠가는 읽어야 할 작가, 평론가들에게는 가장 문제적인 작가, 문인들에게는 영감을 주는 작가 제 1순위로도 꼽히는 그 영향력에 있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작가이다.
+ . . . 나도 In 하는 도시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정해지면서 부랴부랴 죄와벌을 읽고 떠났더랬지 . . :)
은은한 촛불, 전등... 간접조명이 역시 따뜻해 :D
분위기 있는데, 사람은 없어 너무 좋음 ㅋㅋ
도스토예프스키가 단골로 다니던 시절 그대로 모습이라 하셨는데, 너무 깔끔하고 앤틱한 분위기 . 마음에 쏘옥 -
별이가 산 체스 .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 마트료시카 (Matryoshka)
도스토예프스키가 말년에 살던 곳 (1878 - 1881)
여기서 살던 시기가 그의 생전에 작가로서의 명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기간인데
여기서 그의 최후의 걸작이라고 일컫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도스토예프스키의 모든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들러, 이 곳을 꼭 가보고 싶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 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 너무 긴 이름
<죄와 벌>을 집필했던 작가의 집과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집과 전당포 노파 알료나가 살았다고 추정되는 곳을 지나가면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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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의 guide . 혁관오빠 추천으로 간 양고기 레스토랑
음 _ 맛있었어 +_+ 또 먹고 싶다
지금은 정체가 기억나지 않는 샐러드 / 독특한 맛이었는데 .
유제품이 넘치는 ! 러시아 - 진~짜 종류도 많더라 +_+
러시아 환율 ? 1 RUB (루블) = 31.22 원 (2014.01.28 기준)
저기 있는 224 루블이면 한국 돈으론 7,000원 정도 .
유스호스텔에서 . 주방이 있었는데, 거의 우리밖에 없었다 ^^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주는 별이와 여행정보 검색하던 은갱 (저 노트북은 지금 캐나다에서 은지에게 무지 괴롭힘 당하고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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