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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브뤼헤] Begininhof 베긴스수녀원 & 골목 주변
    ■ Europe /08 Belgium . 2014. 1. 31. 21:40

     

    사랑의 호수를 지나 다리를 건너 수녀원으로 들어가는 문.

     

    1245년에 설립되어 보통 수녀원이 수녀원 내에서만 거주해야했는데, 여기선 수녀원 외부에서 거주할 수도 있었고,

    또 언제든 탈퇴도 가능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베네딕트 수녀회 소유로 지금도 10여명의 수녀가 생활하고 있다고 ~


    사랑의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베긴스 수녀원_Begininhof

     

     

    베긴회 수녀원으로 가는 문을 들어섰는데, 뭔가 좀 신기했다. 저 길을 주변으로 쭉~ 집들이 있었고..

     

     

    처음에 본 신기한 모양의 지붕은 이 동네 특허였던 것인가? 되게 많더라고 ㅋ

     

        그 중 맘에 들었던 어느 집 대문 앞

     

     

     

     

    여기가 바로 예배드리는 곳 입구~ 오솔길을 따라 쭈욱 -

     

     

    스테인드 글라스 중에 열려있는 창문은 처음 보았어 +_+

     

     

    이 작은 수녀원의 예배드리는 곳 안에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했다~ 파이프오르간소리가 너무 좋아서 다들 감상 중이었거든 :)

     

     

    여긴 아기자기한 shop들이 정말 많다~ 관광지라 그렇겠지만..

     

     

    이 동네는 원래 직물 생산도시로 유명해서 여전히 자수도 유명하다는데, 내 눈엔 왜이리 장난감 가게만 보이는 걸까 ^-^

     

     

    물론 수공예품샵도 무지 많았어. 그냥 내 눈엔 저런게 더 보였을 뿐 ㅋ

     

     

    여긴 목욕용품 파는덴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유리에 비친 반대편 풍경이 더 많이 보이네;;ㅋㅋ

     

     

    나홀로 미리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유럽은 이런 크리스마스마켓이 많아서 좋아

     

     

    내가 관심없는 수공예품..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좋아하셨다~ 어느 샵을 가도 할머니들이 주인이고, 손님이었다~

     

     

     

    사람,차 없을때 찍을라고 많이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예쁘지 않네 여기 차들은 왜이리 쌩쌩- 달려주는지 ㅠ 무서웠어~

     

           

     

      혼자 놀때는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는 날이 없었구나

     

     

     

    그뢰닝미술관_Groeninge Museum 입구


    국립미술관으로 플랑드르 화가인 Van Eyck의 작품을 비롯하여 14~15세기 플랑드르 회화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근데 한참.. 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들어가진 않더.. 괜히 안습.ㅠ 그래서 나도 걍 pass! 

     

     

    운하랑 건물 경계가 너무 특이해서 :)

     

     

    나루터에서 운하를 둥~둥 떠다니는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관광객들 다 저기 있었군 ㅋㅋ)

     

     

    이거 찍을때 앞에는 왠 수학여행단같이 보이는 학생들이 우르르 왔는데, 쪼그려 앉아서 저거 찍기 쪼끔 민망했어;;ㅋ

     

    이거 찍은 위치에서 쭉 직진하면 네덜란드가 아닌 벨기에에도 풍차가 있었다.

     

     

     

    위의 조각상 앞에 있는 다리.

     

     

     다리 위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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