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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쉔부른궁전
    ■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4

    2009년, 유럽배낭여행

     

    쉔부른 궁전 도착!

     

     

    근데 날씨가 좀 더워서 그늘을 찾아 걷다보니, 이런 예쁜 길도 발견하고 ^-^

     

     

    이 역시 그늘에서 찍은 거 ㅋㅋㅋ

     

       


    하늘이 무척 높더라 

     


    올라가는 계단이 좀 특이하지?  

    보통 동~그란 타원형 계단만 주로 본 것 같은데 ^^

      

     

     


    그 앞에서 나도 !

     

    아침이라 그런지 유난히 한국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나름 우리도 오전에 일찍 간다고 갔는데, 이미 입구에 있던 하나투어 버스에선 관람을 끝내고 나온 팀이 2팀이나 ㅎㄷㄷ

    부지런 대마왕들이시다 ㅋㅋ

     

      

    꺄아, 너무 예뻐 ㅠ 그냥 대충 찍어도 그림 

     

     

    이제 Imperial Tour 시작!

     

    안에선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 한국어로 친절히 22개의 방마다 동선에 따라 설명해주는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선지 더욱 좋았다

     

    학생할인 받아서 8.50유로~ (ISIC 카드 제시, 성인원래 가격은 9.5유로)

     

    Imperial Tour : 35분 정도 소요되며,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시간별로 끊어서 입장시키더라고.

     

     


     

    유럽에서 가장 호화로운 궁전 중 하나인 쉔부른 궁전은 합스부르그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베르사이유 궁전에 필적할만한 장대하고 화려한 규모를 자랑한다.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도중 ‘아름다운 샘 Schonner Brunnen'을 발견한데서 유래하여 쉔부른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쉔부른 궁전은 프랑스 혁명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마리 앙뜨와네뜨 어머니의 궁전으로 마리 앙뜨와네뜨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기도 하다.  쉔부른 궁전 정원은 막시밀리안 2세에 의해 1569년 만들어졌으며 건물은 1700년에 완공된 것을 1744~1749년 증축하였다. 궁전 내부는 우아하고 호화로운 로코코식으로, 18세기 후반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많은 양의 자기, 칠기, 가구, 회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모차르트가 6세에 연주하면서 마리 앙뜨와네트에게 구혼했다고 전해지는 ‘거울의 방 Spiegelsaal'과 마리아 테레지아가 만찬실로 사용했다는 '중국식 작은 방 Chinesisches Rundkabinett'. 이밖에 궁전 안에는 극장, 예배당을 비롯하여 무려 2천여 개의 방이 놓여져 있으나, 일반에게는 40개 내외의 방만 공개되고 있다.



     

     

    푸른 잔디에서 은갱 즐거움

     

     

    프랑스 정원 양식으로 반듯반듯 인위적인 손질을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찍고 싶었는데,

     

      

     

    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떨림   아쉬운대로 장미 터널 ㅋ 근데 흔들흔들 

     


     

     

    글로리에테 Gloriete - 18세기 중엽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그리스 신전 양식의 전승비이다.
     

     

     

    저게 진~짜 넓더라고. 그래서 더위로 인해 난 그냥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하기로 했어 개운

     

     

     

     

     

    안녕! 쉔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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