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취리히] 이른 아침에 Zurich

 

어제 Dusseldorf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아침 8시 30분에 도착 ! Zurich 

 

 

주일 아침이라 무척 고요하고, 조용해서 좋았어 :)

 

이런 목조다리를 건너가보니,

 

 

페스탈로치 아저씨 동상! 반가워요 :)

 

 

이런 풍경 , 정말 한국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수십, 수백번쯤 하고 온 것 같다...

 

주일에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이 전혀 없다. 나 궁금한 거 많은데 +ㅁ+

 

 

주차장 만든 센스도 ㅋㅋ

 

 

 

센스있는 버스정류장 유리벽에 붙어있는 달팽이가 호수 위에서 외줄타기 하는 것 같아 ㅋ

 

 

이번엔 지붕 위로 올려볼라 했는데, 아깝게 실패 ㅋㅋ

 

 

 

 

 

 

수영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이 뒤로도 우르르~ 몰려온 수영떼들! 왜 인도에 사람이 없고 저기로들 다니는지? @_@

 

강건너로 보이는 프라우뮌스터 Frau munster, Gross munster와 사이좋게 마주보고 있다 :)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Gross munster

 

아침 햇살이 저 두 탑사이로 어찌나 강하게 내리쬐는지, 사진에 나오지가 않잖아 ㅠ

 

 

그래서 가리고 찍었는데, 내 손이 너무 크게 나왔네 ㅎㅎㅎ

  

 

 

 

프라우 뮌스터 , Frau munster

 

루드비히 2세가 딸을 위해 지은 여자수도원을 재건축한 곳

 

 

 

교회 전면에 샤갈이 디자인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데,  도무지 멀리서 사진이 찍히지가 않아서 포기!

역시 샤갈~ 많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았지만, 역시 색감부터 달랐다 ]

 

 

독특한 Zurich의 길가의 화분들 :) 디자인이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