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바르셀로나] Spain_Barcelona 구엘공원, 산파우 병원

2009년 유럽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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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공원 Park Güell

Carrer d'Olot, s/n 08024 BarcelonaSpain

     OPEN: 10.00 - 19.45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과 함께 계획한 도시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다. 

처음엔 60세대가 살 수 있는 공동주택을 지으려 했으나 계획이 무산되면서 2채만 지어졌다. 

공원 정면의 도마뱀 모양의 분수를 비롯해서, 광장의 천장과 벤치까지 모두 가우디가 일일이 색깔과 모양을 염두에 두고

 구워 붙인 조각 타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가우디가 1906~1926년 사이에 거주했던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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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도마뱀 분수. 단체사진. 근데 난 참으로 운이 없게도 저 반짝반짝 외쿡인 머리에 가려버렸네 ㅠ 에잇 ㅋㅋ

 입구에서 찍은 구엘공원 남쪽입구 전경 . 

2갈래의 계단사이에 화려한 채색타일로 만들어진 인기짱 도마뱀 분수

 (사진에는 가렸음;;)

 

 

사실 우리는 산파우 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 위쪽에서 내려서 젤 먼저 본건 황토빛 이런 풍경이었다 ㅋㅋ

 

구엘공원이 언덕이다보니, 밑에서부터 보면서 올라오려면, 그늘도 별로 없는 이 곳에선 날씨도 더운데 힘들다고,

민박집 사장님의 추천루트대로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보니, 매~우 수월하게 가우디산책을 하였지요 :)

 

 

저 기둥 오른쪽으론 꽤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어

 

여기에 항상 번갈아가면서 오신다는 분들인가봐. 자신들이 직접 부른 곡으로 만든 CD를 앞에 놓고 파시더라고..

 

 

 

 

그늘 하나 없지만, 파도모양의 곡선과 예쁜 타일들로 장식되어 모두가 앉았다 가는 곳.

세계에서 가장 넓은 벤치로도 유명 :)

(하지만 너무 워서 타일은 뜨뜻~하게 데워졌다오 ㅋㅋ)

 

 

 

비록 단 2채의 집밖에 못지었지만, 60채가 다 지어졌더라면, 이 언덕은 온통 저런 집들이 여기저기서 보였을텐데.. ^^

 

 

 

 

산 파우 병원 (Sant Pau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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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족 성당에서 나와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길을 따라 쭉 ~ 7~10분 정도 걸으면

 

 

 

바로 길 끝에, 산파우 병원이 보인다.

 

 

이걸 본 사람들은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정문을 지나서 병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건물들이 있고,  

 

 

안에 들어가서 뒤 돌아서면 바로 성가족 성당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