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Slovakia_Bratislava 코멘스키대학, 브라티슬라바성 구시가지

2009년 유럽배낭여행

 

코멘스키대학

독일어로는 프레스부르크(Pressburg), 헝가리어로는 포조니(Pozsony)라고 한다. 

슬로바키아 남부 도나우강 연안의 하항(河港)이다. 

철도의 분기점이며, 고대부터 교통의 요지를 이루었다. 로마 시대부터의 거주지이며, 

9세기 중엽부터 슬라브인이 거주하였다.

 

오스만투르크가 침입했던 1541∼1784년에는 헝가리의 수도였으며, 

18세기 말부터 정치·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에 편입되었다가 1992년 다시 독립하였다. 

화학·기계·전기·정유·건축자재·라디오·전선·식품·고무·섬유 등의 

공업이 발달했으며, 러시아 연방에서 송유되는 송유관의 종점이기도 하다.

 

  슬로바키아의 정치·경제뿐 아니라 문화·교육의 중심지이며, 코멘스키대학(1467)을 비롯하여

슬로바키아 공과대학·음악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 과학아카데미·극장 등이 있고, 

데빈의 고성(devin hrad:古城)과 프란치시칸 대성당(1294) 등이 있다. 

 

 

1993년 1월,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에서 분리, 독립하였다.

 

근데 지리적으로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의 중앙은 아니고, 오히려 오스트리아나 체코랑 너무 가까워서..

수도를 옮기자는 얘기도 있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아직은 슬로바키아의 수도라고 :)

 

 

무척 깔끔한 브라티슬라바의 거리

 

 

도나우 강을 건너는 다리. 난 다시 돌아와야 해서 딱 절반만 갔다왔지 ㅋㅋ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저 나무 틈사이로 못된 바람이 불어와서 내 치마를 자꾸 들추길래 ㅠ

 

 

큰 강 답게 물자수송이 활발한지 배도 많이 보이고~ 크고 작은 선착장도 많고~

 

 

다리에서 멀리에 있는 브라티슬라바 성도 보이더라고 . 근데 살짝 공사중 ㅋ

 

 

골목 어디든 너무 깔끔해 !

 

 

 항상 자석처럼 끌리는 뒷골목. 

 

 

골목 어디 한 구석. 파~란 하늘과... 오래된 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2층집

 

 

대성당을 본 후 대통령 궁으로 향해 가는 길 _ Old Town

 

 

전쟁 그 후, 이런 건물을 보게될 줄이야..

 

 

오리지널 핸드메이드 기념품샵

 

 

코끼리.. 왠지 동양의 오~래된 골동품상 같지?

 

 

멋진 가게.

 

 

브라티슬라바는 곳곳에 자국어와 영어로 함께 표기된 이정표가 서 있다 :)

 

저 위의 브라티슬라바 성. 이렇게 보니 꽤 큰가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