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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포스토이나] Slovenia,Postojna 포스토이나동굴
    ■ Europe /18 Slovenia . 2014. 2. 15. 03:22

     

    포스토이나 동굴 입구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로서,

    대 문호 헨리무어가 “가장 경이적인 자연미술관”이라 격찬했던 포스토이냐-야마 동굴

     

     

    동굴열차 모형도 있고~ (근데 열차 옆에 아가가 너무 귀엽다 ㅋㅋ)

     

     

    들어가기 전 주의사항이 써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동굴열차를 타고 가는데..

     

     

    보이냐고. 이 스피드감~ 너무 빨라!!

     

    안그래도 동굴 속은 추운데.......그래서 선미언니랑 팔짱끼고 딱 달라붙어가면서 난 그런 생각을 했지

    여긴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남녀커플이 오면 정말 아주 자연~스럽게 붙을 수밖에 없을꺼라고..ㅋㅋ

     

      

    어두워서 잘 나오지도 않지만 ㅋ 추워서 꽁꽁 동여맨 은갱 만족

     

     

    포스토이나 동굴 _ Postojnska jama

     

    세계 3대 카르스트 동굴 중 하나인 유럽 최대 크기의 석회 동굴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근처에 자리한 긴 카르스트 동굴계로 길이는 20,570m이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동굴이며 관광 명소이다.

     이 동굴은 피브카 강(Pivka River)의 유수 작용에 의해 생성되었다. 동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혈거 양서류로 토착종인 올름(olm)이 

    웅덩이에 서식한다. 동굴을 통과하는 관광노선에 올름이 서식하는 웅덩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올름을 직접 볼 수 있다.  

     

    (직접 봤는데, 무척 작고 걍 도롱뇽. 근데 이놈시키 볼라면 입장료가 ㅎㄷㄷ 비싸! 굳이 안봐도 될 듯한데;;ㅋ)

     

     

    동굴의 발견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문헌 상으로는 17세기 야네즈 바이카르드 발바소르가 최초로 이 동굴에 대해 기술했다. 1818년에 새로 발견된 부분은 주민 루카 체치가 오스트리아 최초의 황제인 프란시스 1세의 방문에 대비하여 기존에 알려져 있던 구간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였다. 1819년에 이 동굴은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체치는 이 동굴 최초의 동굴관광 안내자가 되었다.

     

    1884년에는 전기조명이 설치되었는데, 그것은 당시 동굴이 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수도 류블랴나에 전기조명이 설치된 때보다 더 이른 것이었다. 1872년에는 관광객을 위한 최초의 동굴열차와 함께 철도가 부설. 20세기에 들어와서 가스기관차가 도입되었고 1945년 후에는 전기기관차로 대체되었다. 일반에게 공개된 구간은 전체 동굴 가운데 5.3㎞로 일반인의 관람코스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저 어두운 동굴에서 얼마안되는 빛에 의지해서 꿋꿋이 사진찍다

     

     

     

    정말 추웠다오 ㅋ 그래서 내 옆의 사람은 망또입고 근무하잖아 띠옹

     

     

    여기도 잘 안보이지만 내가 있어 ㅋㅋㅋㅋㅋㅋ

     

        손에 뭘 들고다니느냐고, 쪼끔 손시려웠어  헤헤

     

     

    살아가면서 , 한 번 정도는 볼만해 :) 정~말 태어나서 저렇게 큰 동굴은 처음 봤어 ㅋ

     

     

    거대동굴! 고수동굴은 저리가라야ㅠ

     


     

     

    ※ 포스토이냐-야마 동굴 Postojna Cave

     

    동굴의 길이가 27KM에 이르며 관광코스는 약 3.5KM 구간으로, 조그마한 오픈열차를 타고 약 2Km구간을 관광하고, 도보로도 일부 구간을 관광한다. 콘서트홀, 무도회장, 낙원 등의 이름이 붙은 최대 40M 높이의 동혈들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콘서트홀이라 불리는 가장 넓은 공간은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유명한 지휘자 "토스카니" 도 이 곳에서 지휘 한적이 있다. 또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정말 소리 울림이 좋아서 콘서트했어도 멋있었을 것 같아 :) 근데 추위는 어쩌고?ㅋ

     

     

    나오는데 저 공룡뼈가.. 저거 모야~ 정말 저게 여기 살았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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