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블레드] Slovenia_Bled 블레드성

2009년 유럽배낭여행

Bled... 우연히 가게된 하나님이 주신 선물같은 곳 

 

800년 넘게 유고슬라브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던데,

블레드 성은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규모의 성이라기 보다는 아주 작은 요새정도로 보인다 ㅋ

 

 

오른쪽은 매표소 :) 학생할인 1유로밖에 안해주더라 ㅋㅋ

 

입구 들어가자 마자 오르는 계단 

 

 

이 날 비오는데 사진찍느냐고 신났던 날 ^-^ 

 

 

오랜만에 맞는 비에 완전 설렘

 

 

   블레드 성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하얀 철문 :)

 

 

 

 

이 언덕길~ 비오는 날 걸으려니 무지 힘들더라 ㅋㅋ 미끌미끌~

 

 

 

 

아름다운 호수 마을답게 너무 작은 섬이 저 예쁜 호수 위에 :)

 

저 섬에는 교회 하나 달랑 있다더라고 마리아 승천 교회인데,

교회에 딸린 소원의 종을 치려고 노부부나 신혼 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ㅋㅋ

이 섬에는 플레트나라는 작은 배로만 들어갈 수 있다

 

 

비록 비가 와서 안개 속이지만 멋진 풍경은 어떻게 찍어도 나오는 구나 ㅋㅋ

 

 

 

와인하우스의 유쾌한 아저씨!

 

 

우산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비가 와선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자그마한 교회앞에서~

 

 

 

되게 작지?ㅋㅋ 예배당이라고 하더라고

 

 

너무 작아선지 벽에 장식은 없고 벽화로 그럴듯해 보이게 ^-^

 

 

블레드 성에 남기고 온 내 방명록

 

매 관광지마다 저렇게 남기고 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저렇게 안쓰고 오는건데.. 정말 속상하네....

 

 

 

블레드 성의 구석구석~

 

 

잠시 비를 피해 박물관 보고 나오니까 잠깐이나마 맑게 개어서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

 

 

너무 작지만, 너무 멋지지?

 

 

호수 주변의 풍경도 정말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 산책코스로도 좋다고 ~

 

 

아까 그 블레드 성의 구석구석 중~ 작은 나무 기둥마다 풀그림이 인상적이었다 ^-^

 

 

블레드 성에서 ,  까불까불

 

 

호스텔의 아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