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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2012.06_인천공항자동출입국심사등록,허브라운지,피치항공,천수각,오사카성■ Japan /02 Osaka . 2015. 9. 17. 18:52
2012년 6월 일본 오사카 여행 w/샘나
이번에 갑자기 일하다가 특가로 뜬 오사카 피치항공 자유여행 상품을 보자마자 샘나랑 같이 한달 전 예약했다가, 드디어 출발하는 날!
2박3일
한국출발 : 2012년 06월 23일 (토) 10:05 - MM0002한국도착 : 2012년 06월 25일 (월) 20:30 - MM0009 인천공항 서편 H 카운터에서 수속가능하며, 피치항공은 일본의 새로생긴 저가항공으로 위탁 수화물 탑재 시
편도 45,000원 씩 수속할 때 현장 지불하게 된다.
새로 발급한 전자여권 개시하면서 다시 자동출입국심사 (인천공항 3층 체크인카운터 F구역 뒤쪽) 등록했다.
현재 무인자동출입국심사대 등록센터는 인천국제공항(032-740-7400~1)과 김포공항(02-2664-6202), 도심공항(02-551-6922) 등에 있음
- 소개 : 2008.6.26 부터 시행, 출입국심사관 대신 자동화 기기가 승객의 지문 및 얼굴정보와 등록된 지문 및 얼굴정보를 대조하여,인 확인을 하고, 해당 승객이 출입국할 수 있는지를 심사하는 제도
- 이용대상 : 여권/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으로서 인천공항에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서 미리 등록한 사람
- 이용기간 : 여권유효 만료일까지
- 등록장소 : 인천공항 3층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 등록시간 : 공휴일 없이 365일간 07:00 ~ 19:00
- 등록방법 : 출국 당일 직접 방문하거나 미리 hikorea 홈페이지 에서 등록 사전예약 후 방문, 신청 후 지문 등록 및 사진 촬영
- 관련법령 :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 담당부서 : 출입국심사과( 02-500-9111,2)
출처 : 법무부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인천국제공항 hub라운지> 2172-1 Woonseo-dong, Joong-gu, Incheon
Hub 라운지 운영시간 ? 오전 7시~오후 10시 (오후 9시 이후 입장 시에는 뷔페 서비스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 동편 라운지 032-743-6926, 서편 라운지 032-743-6921각종 PP(Priority Pass)카드와 플래티늄카드가 있으면 대부분 무료로 입장 가능.
여긴 특정 항공사의 소속이 아니라서 35$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음.
난 삼성카드플래티늄이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는데 , 해당카드 제시 후 단말기를 통해 이용 가능 여부 확인 후 입장 가능했다.
들어가보니, 편안한 의자들과 무료 와이파이, 콘센트도 많고 세미 부페에 각종 샐러드, 술, 음료,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등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고 쉬다 가기엔 좋은 것 같다. 항상 공항가면 면세점에서 노니느라 안질러도 될 것 들을 자꾸 사대서
다녀오면 여행비보다 쇼핑비가 더 많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 이번엔 어제의 어지러운 멘탈이 정리가 필요해서
쇼핑은 최대한 간단히. 그리고 기내식 없다는 피치항공을 위해 미리 여기서 조식을 먹고 가기로 했다.
신탑등송으로 이동해서 올라가 보면, 면세구역 우측에 피치항공 탑승하러 119번 GATE로 가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
여기서 또 샘나의 프라다가방이 인도장에 잘못 오는 바람에 비행기 탑승 직전에 받게되는 심장떨리는 순간도 ㅠ
생각보다 비행기는 굉장히 깔끔하나 작다. 3:3 배열로 앞뒤 간격이 상~당히 좁다.
(동양인 체형에 맞춘건지 ㅠ 에휴 ㅠ)
사전에 좌석지정은 가능하나 그렇게 되면 돈도 내야해서 그냥 나는 공항에서 좌석 주는대로 받아서 갔다~
보다시피 앉으면 앞에 공간이 거~의~ 없다. 마침 옆에 아무도 안앉았깅 망정이지 ㅠ 좀 심하게 좁게 느껴져 불편불편 ~_~
오른쪽 사진은 리턴 시에 간사이 공항에서 브릿지가 없어 ㅠ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계단으로 걸어올라와서 비행기에 탑승 !
리턴 시에는 샘나랑 비록 따로 오게 되었지만 자리가 내가 1A 가 배정이 되는 바람에
엄~청 넓고 편하고 안락하게 왔음 :) 헤헤헤, 갈 때 불편하다고 징징댄거 하늘아빠가 들으셨나 +ㅁ+
마침 앞에 앉으니 저렇게 승무원이 안내방송하는걸 유리창으로 볼 수 있어서 부끄럽지만 찰칵 -
피치항공은 저가항공인지라 기내식이 다 유료이다. 물조차 주지 않는다~ 후훗
내리기 전에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나누어주는 세관신고서와 일본입국신고서 작성해야한다.
이건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난바역으로 가는 난카이선 티켓 사는 창구.
나는 샘나와 한국에서 미리 요코소오사카 티켓과 오사카우쥬패스를 끊어서 여기서 요코소오사카 티켓을 라피트 특급열차와 1DAY FREE PASS 로 바꾸어 갔다. (주유패스는 바꿀 필요 없이 패스와 입장권으로 준다)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찍은 사진..
아마... 일본에서 인천으로 오는거니 강원도나 경기도 어느 부근이었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사카의 날씨가 너무 맑고 시원해서 좋았다. 하늘도 이렇게 예뻤구나 :)
역시나 구름 위를 나르는 기분은 언제나 설레이고 좋기만 하다 _
오사카성 천수각가는 길인데 좀 덥길래 어디 들어가볼까? 하다가 주유패스 쿠폰에 있던 오사카 역사박물관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아, 참고로 내가 끊어서 가지고 다녔던 오사카 주유패스는 ?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시설 25개소>
1. 공중정원전망대 ★ / 2. 헵파이브관람차 ★ / 3. 천연온천 나니와노유 ★ / 4. 오사카 쿠라시노 콘자쿠칸
5. 오사카 시립과학관 / 6. 오사카성 천수각 ★ / 7.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 ★ / 8. 오사카성 파크트램 (없어진듯 ㅠ)9. 오사카 역사박물관 ★ / 10. 피스오사카 (오사카 국제평화센터) / 11. 오사카 기업가뮤지엄
12. 가미가타 우키요에칸 / 13. 돈보리 리버크루즈 / 4. 오사카 인권박물관 / 15. 츠텐카쿠
16. 시텐노지 / 17. 오사카 시립미술관 / 18. 덴노지 동물원 / 19. 덴포잔 대관람차 ★
20. 산타마리아 ★ / 21 나니와노우미노지쿠칸 / 22. 코스모타워전망대
23. 나가이 식물원 / 24. 오사카 시립자연사 박물관 / 25. 사쿠야코노하나칸오사카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 2300엔 도 있지만, 저건 좋긴 한데 1일권밖에 없어서 난 2일권이 필요해서 그냥 인당 2570엔 하는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샀다. 공항특급편도는 따로 사는 걸로 하고 마치 오사카시 자유이용권 같은 주애ㅡ로 위의 입장지들으 무료로 잘~ 둘러보고 시영지하철/트램/버스 무제한 탑승했지롱 :) 생각보다 엄청난 여행경비의 절약 효과를
참고 : 오사카주유패스 한글판 웹사이트 http://www.osaka-info.jp/osp/kr/
역사 박물관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던 건물인데 이거 뭐야?
실내에서는 사진을 별로 못 찍게 되어있어서 아쉽지만 이게 끝 ㅋㅋ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일본의 옛날 관복과 궁녀의 옷을 입어볼 수 있었다.
난 저 관복이 더 끌렸는데 ㅠ 왜 하필 여자는 궁녀 옷만 있냐며 궁시렁 궁시렁 ㅋ궁시렁 대다가도 우리 순서 기다리며 :)
역사박물관을 가게 된 또다른 이유는 오사카성의 전경을 높은 곳에서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다기에 가봤는데
실내라 시원한 곳에서 내려다보니 좋더라고 :).
각 관들을 돌며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를 찍으면 마지막에 기념품을 준다. 기념품이란. 저 왼쪽의 캐릭터가 그려진 조..종이..
한번 받았는데 설마 이게 기념품일까 싶어서 다시 물어보니 이거 맞다며 한 장 더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일본 전통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
생각보다 괜찮았던 오사카 역사박물관. 둘러보면서 샘나도 오길 잘했다 했음 ^^ 주유패스 있는 분들껜 추천~
오사카 역사박물관을 나와 오사카성 으로.. 가는 길_ 성 주변은 오사카시민들의 공원처럼 많은 사람들이 운동,데이트 중 이었다 xD
오사카 성에 들어가기 전에 그 유명한 오사카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를 바라보았다.
수능끝나고 스트레스가 좀 남아있었을 때 플스로 진삼국무쌍을 신나게 하던 때가 있었기에, 일본의 성이나 도시들의 이름은 대체로
낯이 익었는데. 오사카성은 한국사람들에게도 익숙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했다.
날씨 좋았던 오사카 _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가 시원하고 (바다 쪽은 춥기도;;ㄷㄷ)
저기서도 멍 -
뒤 돌아보니 보이는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NHK 방송국
오사카성으로 들어가는 길 (해자 위로 난 길)
니시노마루 정원 입구 _ 이걸 지나면 바로 왼쪽에서 입장료 200엔 내는 곳 (오사카주유패스 무료입장)
니시노마루(西の丸)정원 에서 바라본 천수각
참고로 니시노마루 정원은 입장료가 200엔 / 오사카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 :)
오사카 도착하여 호텔에 짐 놓고 나와서 처음으로 즐기는 여유 _
둘이 왔으니 찍사는 타이머가 하는 걸로~
나쁘지 않다면 셀카도 :)
사진의 주인공은 마치 세잎크로버 :)
하나는 올림푸스 PEN 으로 찍은 SOFT FOCUS 모드로 하나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오사카의 명물, 오사카성 (大阪城:오사카죠)
大阪城(오사카성)
大阪府大阪市中央区大阪城1-1
81-6)-6941-3044
JR 오사카죠고엔(大阪城公園)역에서 하차
09:00 ~ 17:00
12월 28일 ~ 1월 1일
덴슈카쿠 (천수각) 600엔 - 오사카주유패스 있으면 무료입장 가능 , 공원 무료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5층 8단의 덴슈카쿠(천수각)에는 야츠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에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목상을 비롯해서, 무구, 의상, 병풍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철근 건물로 높이는 46m이며, 5단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다.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 일명 풍신수길이 3년의 공사를 걸쳐서 완성한 오사카성은 그 당시의 그의 권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성의 정문을 들어서면 성인의 키를 넘는 거대한 바위로 성의 벽을 만든것을 볼 수있다. 오사카성의 모습을 찍기전에 이 바위앞에서 한 컷 찍는것도 좋을 것이다.
오사카성의 덴슈가쿠는 일본의 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위로 올라가는 동안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역사교육으로서도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맨 최상층인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이 한눈에 보이며, 먼곳을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외부와는 다른 현대식 시설들이 조금은 어울리지 않지만, 여기서 또한 일본사람들의 상업적이면서 관광자원을 여러모로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를 엿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성과는 많이 다른 일본 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자료출처 : 하나투어닷컴 WWW.HANATOUR.COM
참고 : 오사카주유패스 한글판 웹사이트 http://www.osaka-info.jp/osp/kr/
해자 위의 다리를 건너 성으로 들어가는 문 입구
부끄럽지만 전형적인 인증샷 포즈 >_<
천수각 올라가는 길에 본 귀여운 일본 꼬마아이. 피카츄 ㅋㅋ 오랜만에 보네 :)
내부에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층이 있고 없는 층이 있다. 전쟁 당시 모형해논 건데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아서 찰칵 !
오사카 성 5층까지는 줄을 서면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올라갈 수 있다. (단, 내려올 때는 무조건 계단)
거기서 더 올라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다행히 날이 덥지 않아서 걸어올라갈 만했는데 천수각의 규모는 생각보다는 작았다.
(자꾸 플스 게임 속의 천수각과 틀리다며 궁시렁궁시렁 ㅋㅋ)이게 천수각의 상징인가? 황금잉어? 그건 그렇고.. 저렇게 철조망을 해놓으니 오사카 전경 보기에는.. 좀 아쉬운 듯.
더 바랄건 없고, 여긴 그냥 역사적인 흔적으로만 보기에 충분한 듯. 근데 저깃 부는 바람은 참 시원하긴 하더라 :)
입구에서 5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타봤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엘베는 장애인용인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배경에서 조금 안 어울려~
타니마치 욘초메에서 내려서 오사카성에 와봤으니 갈 때는 다른 역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역) 을 가보자해서
한적한 오사카 성 뒤로 돌아가보는 길~
쉬엄쉬엄 걷던 중 담쟁이 덩굴이 예뻐보여서 :)
이제 성 밖으로 나가는 다리 위에서 :)
다리 건너가서, 건너온 다리와 천수각이랑..
저 옥색과 흰색의 조화는 솔직히 좀 촌스러워보였는데. 초록 나무와 푸른 강이랑 있으니 제법 어울리네 :)
천수각의 뒷 모습을 찍은건데도 어째 앞에서 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네 ㅋ
한참 걸어 가다 옆에 슬쩍 보니 또 천수각이 보여서 찍었는데 ㅋㅋ 어디서 봐도 다 똑같은 모양이네 :)
저 멀리 보이는 오사카성 홀
여기서 항상 인기가수들의 콘서트가 끊이질 않는다더니만, 정말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서 저기 통과하는데 귀 따가워서 +ㅁ+
오사카 성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아쿠아라이너 (원래 동절기엔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로 가능하다는데 지금은 끝났다고 함 ㅠ)
오사카 성 앞에서 쌔앰~ 그리고 10분 여 걸어서 지하철 역 도착 !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역. 이제 우메다 역으로 가볼까?
오사카성 천수각 위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
올림푸스 PEN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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