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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09.02.05~02.07_ o'sulloc, 차귀도, 쇠소깍, 한라산■ Korea /JeJu 2015. 9. 17. 15:04
테디베어박물관을 나와 오설록 가는 길에 중문관광단지에서 _
여기가 오설록 ,
차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맛있는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티라미스
녹차 밭 앞에서
녹차 밭 한가운데
한적한 제주도의 작은 항 차귀도..
이번 여행 내 사진의 특징은, 손을 주머니에서 왠만해선 빼지 않았다는 거...?
저 사이로 걸어가보고 싶었다 ㅎㅎㅎ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소 (역시 바람하면 제주!)
등대로 가는 길_
이 작은거 등대 맞나요?
카메라로 가리기엔 역부족인 내 얼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푸른 바다
전망대로 가는 길인데 유명한 해안도로보다 훨씬 좋았다
제주도의 3가지, 돌, 바람, 은갱
또 올께, 안녕 -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자연하천으로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처음엔 이름도 생소했던 쇠소깍.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내 소원도 담아서 . .
물 속이 훤히 비칠 정도의 에메랄드 빛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원래 이리로 가면은..
정~말 예쁘다는 말밖에..
이 깨끗한 물속에서도 고기가 사나 하고 들여다보니 잉어가 마구마구 돌아다닌다는~
흔들흔들~
은갱
저기보이는 나룻배는 태우라고 하며, 선장님 맘대로 운항을 한다고 한다, 내가 간 날은 아쉽지만 쉬는 날 ㅋ
사실.. 생일인데 내가 넘 싫어하는 산을 간다그래서..
한참 이렇게 심통을부려댔지...... 등산 준비도 안하구 왔는데
한라산은 눈도 안녹고 저러고 있었는데
그래도 소나무는 역시 푸르구나 하고 생각했었고..
중간쯤 올라가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사진찍고 돌아섰지
사진찍을때만큼은 신나게
내려오는 길은 이렇게 신났다고 나는듯이 내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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