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상해] 2010.07_상해국제박람회 북유럽 스웨덴관,덴마크관,핀란드관,노르웨이관카테고리 없음 2015. 9. 17. 19:35
2010년 7월 상해 국제박람회 EXPO 여행
'10 중국 상해 세계박람회 스웨덴관. China Shanghai EXPO Sweden Pavilion
북유럽 _ 스웨덴관 Sweden Pavilion
앞엔 꼬마들이 좋아할만한 목마와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았다 :)
이건 금요일 저녁에 갔을 때 찍은 스웨덴 국가관 야경 ( 저녁인데도 해가 빨리 안져서 하늘이 별로 어둡지가 않다 )
Sweden Pavilion 내부 진입 중. 인테리어가 너무 독특하고 에뻐서 찍어놓고 보니 . 민들레 (후- 불기 직전의 뽀송뽀송한 상태 ! )였구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스웨덴 풍경
어두컴컴한 것이 좋더라 ~ ㅋㅋㅋ
역시 북유럽 :) 독특한 디자인. 기발함 ]
저 안에 든 저 사람 꺼내줘야 하는데 . 답답하겠다
이게 알고보면 천장에 붙어있는 가구들 . 이 공간안의 모든 가구, 디자인은 ikea 꺼예요.
전구가 반짝반짝 +_+
다양한 스피커.
깜깜하다.
vip pass 목에 걸고 :) ( 고마워요 joon : )
으앙. 오빠덕분에 각 관마다 줄도 안서고 입장해서. 정~말 expo온 보람 있더라구요 ^-^)/
날 찍은 pen . 그럼 canon에는 현은언니가 담겨있겠네 :) + 노오란 생각. 무슨 생각 중? ㅋㅋ
굉장히 똑똑해 보이는 남자 사진이군. 머리 속이 반짝 반짝 !
innovation. 유난히 자주 보는 단어 ;) 혁신이란 단어 . 나도 참 좋은데 , 나도... 여기도 바뀔 수 있을까?
나오기 전 , cafe & shop
하나하나가 다 독특하고 기발한 상품들 .
스웨덴 유리공예 작품들 .
Sweden Pavilion BYE
'10 중국 상해 세계박람회 덴마크관. China Shanghai EXPO Denmark Pavilion
뫼비우스 띠를 연상케 하는 덴마크관 Denmark Pavilion
덴마크 국가관의 테마는 행복한 생활, 동화같은 집이라고 한다.
이건 금요일에 저녁에 갔을 때 찍은 덴마크국가관 야경
인어공주 동상은 1912년 덴마크의 유명한 조각가 에드바르트 에릭슨이 , 안데르센을 기리고자 마든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이다
인어공주 동상이 코펜하겐 항구에서 덴마크를 떠나 올 때 수백명의 덴마크 사람들이 국기를 들고 동상과 작별인사를 했다고 할 정도로 덴마크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명물이다. 거기다 이 동상은 96년간의 긴 세월을 뒤로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라 한다.
+
참고로 인어공주가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11월까지 인어공주상 자리에는 세계적인 중국 예술가 아이 웨이웨이의 비디오 작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상하이에 있는 인어공주의 전시 모습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어공주는 1913년 처음 자리 잡은 후 수리할 때를 빼면 한 번도 자리를 떠난 적이 없으나 여러 차례 수난을 겪었다.
인어공주는 1964년 목이 잘려 없어지는 바람에 국제적으로 더 유명해졌다. 끝내 잘린 목을 찾지 못해 원본 틀로 새 목을 만들어 붙였으나, 그 후에도 팔이 잘리거나 페인트를 뒤집어쓰거나 폭발물로 인해 나뒹굴기도 했다.
지난 2004년엔 터키의 유럽연합(EU) 가입 반대론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이슬람 여성용 부르카를 입힌 일도 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인어공주가 코펜하겐 항을 떠나 상하이로 오기 까지의 경로. 정말 멀고도 먼 8271km..
우연히 듣게 된 아름다운 합창. 귀여운 금발머리 꼬꼬마들의 합창 리허설 중.
안에서 밖을 바라보다. 여전히 넘치는 사람들 ..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데, 저 아저씨한테 자꾸 눈이 가더라고..;;
어떤 세상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저 작은 구멍으로 커다란 바깥세상 구경하시는 건지?
높은 곳에서 바라본 인어공주 상.
사실 코펜하겐 갔을 때, 나는 덴마크를 그냥 지나가는 정도로만 생각했고. 인어공주 동상에는 전혀 관심없어서 항구까지 갔어도,
찾아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지도랑 가이드북 잘 안들고 다니는 성격이라, 찾으려면 쪼끔 발품을 팔았어야 했는데 ㅋ 그게 귀찮았던거지)
근데 우린 어떻게든 볼 인연이었나보다. 상해에서 그녀를 진짜로 보게 될 줄이야 :)
아까 지나가다 본 합창단원들 준비 준 . 그리고 그들을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들.
탁- 트인 덴마크관 옥상에서 . .
지난 29일, 내가 한국 오고 이틀 후 프레데릭 덴마크 왕자도 와서 이 자전거를 탔다고 하더라 :( 아쉽다. 쫌만 더 빨리 오지 ㅋㅋ
덴마크는 100여년전 세계 최초로 자전거 전용도로도 만들 정도로 시민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 바로 이 자전거다 .
코펜하겐갔을 때만 해도 자전거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정말 자전거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근데 사실 아침 일찍 시내의 거리들은 쓰레기로 더러운 곳도 많았지만, 환경 친화적인 자전거 출퇴근은 너무 부러웠다 . 자전거 전용 도로와 자전거신호까지..
그렇게 부러웠지만, 사실 내가 자전거 출퇴근 하기에 집과 회사는 너무 멀기만 하다 ㅎㅎ
덴마크관 옥상에서 바라본 스웨덴 관. 사람 무~지 많지? @.@
'10 중국 상해 세계박람회 핀란드관. China Shanghai EXPO Finland Pavilion
사진출처 : 2010 상하이세계박람회 공식 웹사이트 http://en.expo2010.cn
핀란드관 Finland Pavilion 의 애칭 Kirnu _ 그 뜻은 거대한 주전자.
일단 핀란드 관 주변에는 인공 호수가 조성되어 있어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섬과 같은 느낌이었다.
근데 이 호수는 단순히 미관을 위해서만이 아닌 이 건축물에 가해지는 온도를 낮추고, 바람이 불도록 유도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
건축물 뒤에 있는 VIP 전용 입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신기하게도 이 큰 건축물에 특별한 조명이 없이 가운에 반투명한 외벽으로 인해 빛이 들어와서 실내 조명을 대체 하고 있다.
2층 전시관 진입 ! 벽에 거대한 슬라이드
천장의 멋진 장식 :)
왜이렇게 흐믓한 표정이야? :)
2층의 전시관은 디자인상을 수상한 여러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0 중국 상해 세계박람회 노르웨이관. China Shanghai EXPO. Norway Pavilion
노르웨이관 Norway Pavilion
이건 줄서서 입장했던..금요일에 갔을 때 찍은 사진 :)
이건 토요일에 갔을 때 _ 현은 언니가 찍어준 사진 ^-^)/
줄지어 가는 나무인형들 _
이 분이 누구라고 했죠? @.@ 또 까먹음;; ㅎ
정말 노르웨이에 가면 저 아이를 볼 수 있는 건가요????
사람없을 때 찰칵 :D 저 뒤의 비밀통로 ㅋㅋ
농구와 다이빙 ? 어울릴 수 없는 두 운동이 만났다 ㅋ 같이 찍어노니까 웃기네 :)
끈이 끊어진 순록을 쫓아가는 모자쓴 아저씨?
왠지 집나간 엄마를 부르며 달려가는 꼬꼬마? ㅋㅋ
한국관에는 이상한 한글조합이 웃기다는데, 노르웨이관에서는 나무인형들이 각자 다 사연을 가진듯? ㅎㅎ
이거보니까 그 게임 생각난다! 초딩때 처음으로 컴퓨터 게임 하면서 접했던 .. 완전 추억의 고전게임이네 ㅠ 레밍스의 난쟁이들 ㅋㅋ
엉금 엉금곰발바닥
노르웨이관
온통 나무로 만들어진 노르웨이관
PASS 반납하고 현은언니랑 출구에서 기다리다 찰칵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