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부다페스트] Hungary_Budapest 부다왕궁,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부다 왕궁이 보인다~

 

밤엔 주황빛 그렇게 화려하던 왕궁이 낮에 보니 꽤 수수한 모양새다~ ^-^;;

 

 

13세기에 지어진 왕궁은 방어를 목적으로 벨라 4세 Bela 4에 의해 건축되었다.

 

이 후 마챠시 왕은 이탈리아 예술가들이 왔을 때 그들을 시켜 모든 건물들은 르네상스 스타일로 변형시켜

 부다가 알프스 북쪽에 위치한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16세기에는 터키의 제국으로 성이 파괴되었고 2차 세계대전 때에는 폭격으로 또다시 폐허가 되는 아픔을 겪었다.

 

1966년 다시 지어졌으나 그 재건과정에서 오히려 성의 구조에 결함이 발생하여 일부는 다시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푸니쿨라 타는 곳
 

 

FUNICULAR _ 부다왕궁과 세체니다리를 이어주는 등산용 열차

 

 

최고의 전망대 바르언덕

 

 

멋진 부다왕궁의 옆모습~

  

그 앞에서 나도 :)

 

 

 

걷다가 우연히 공원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근데, 왼쪽에 모자쓴 청동아저씨는?

 

 

누구신지?

 

 

트램이 여기저기 다녀 전기 줄이 살짝 에러~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의 탄생 7년 후인 1880년, 헝가리 의회는 두나 강변에 의회건물을 세우기로 결의하고 디자인을 공모하기로 결정

최종까지 세 작품이 경합을 벌였는데 결국 슈타인들의 아이디어가 채택

안타깝게 경합에서 탈락한 나머지 두 가지 디자인도 결국 빛을 보게 되었는데 바로 민족박물관과 농림부 건물

1896년 시작해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1904년에 맞춰 완성했고, 

691개의 방이 있는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의회 매표소는 10번 게이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