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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30] KLM 네덜란드항공 타고 스페인 가기
    ■ Europe /22 Spain . 2014. 2. 15. 02:42

    2011.09.30_스페인출장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의 KLM 네덜란드 타고 스페인 가기!

     

    같은 스카이팀이라 인천공항 가운데서 동쪽 대한항공 쪽 E 카운터에 KLM 전용 카운터 있음 !

     

    그룹은 보통 9~12번 전용으로 하는데, 단체 수속은 그 중에서도 맨 오른쪽 12번 사용하면 한꺼번에 수속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

    KLM의 장점은 개인/단체 구분없이 탑승시간 30시간 전WWW.KLM.COM 에서 온라인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

     

     

     

     

    저기보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하늘색.. 왕관모양의 로고가 내가 타게 될 14:30분 출발하는 암스테르담 행 비행편

     

     

     

     

    외항사라서, 신탑승동으로 이동하기. 110번 GATE !

     

     

     

     

    낮에 출발하는 비행편이 훨씬 컨디션도 좋고, 따스한 햇살 맞으며 하늘로 붕- 날으는 기분이 참 좋다.

     

     

     

     

    KLM 아시아 노선은 비행기가 따로 있나보다.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춰 좌석 간격이 더 좁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ㅋㅋ

      

     

     

     

    2장의 티켓을 들고 ,

     

    먼저, 14:30 KL 866편으로 인천 국제공항 출발하여 18:40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일정


     

     

     

     

    내가 탔던 Boeing 747-400 Combi 기종인데 3:4:3배열에 이코노미에도 모두 LCD가 있어서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11여시간의 비행이 심심하지 않다 ^ㅅ^

     

    한국인 승무원도 1명 이상 탑승하고, 이어셋과 담요도 무료 제공 (요즘 일부 저가항공사는 돈받고 담요도 팔더라는...ㅠ)

     

    그리고 아래 배치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여긴 다른 비행기랑 조금 다른 점은 이 비행기에는 같은 이코노미 석에도 컴포트 존과

    비상구 쪽 좌석은 추가 금액만 내면, 온라인 체크인 시 조금 더 넓은 좌석을 사용할 수 있다.

     

    어느 항공편이냐에 따라 요금차이는 조금씩 나지만 인천-암스테르담 기준으로..

    비상구쪽 좌석은 편도당 50유로 / 컴포트존 좌석은 170유로 였던 것 같다.

     


     

    Boeing 747-400 정보

    날개 폭: 64.44 m
    길이: 70.67 m
    순항 속도: 920 km/h
    최대 거리: 12.900 km
    최대 승객수: 275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평균 좌석 간 간격: 60 인치
    이코노미 클래스  
    평균 좌석 간 간격: 31 인치
    이코노미 컴포트 존  
    평균 좌석 간 간격: 35 인치

     내용출처 : KLM.com 

     

     

     

     

    비행기 타고 1시간 이내로 나오는 첫번째 기내식! Chicken과 Beef 중에 택 1

     

    무료제공 되는 음료서비스는 저~ 아래 찍어온 사진 참고하길. 종류가 너무 많아서 ^^

     

     첫번째 기내식과 두번째 기내식 중간에 아이스크림 또는 과자도 간식으로 한번 나오고,

     

     

     

     

    이건 내리기 한시간 전쯤 나오는 두번째 기내식 _ 크림파스타

     

     

     

     

    이게 KLM에서 제공되는 음료서비스 목록인데, 우유랑 뭐가 하나 더 빠졌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언제든지 달라고 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암스테르담 공항 _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꽤 큰 것 같은데 복잡하진 않다.

     

    이미 내리기 전에 기내에 LCD를 통해 스키폴 공항 내부 지도를 숙지하고 가선지, 그냥 막 슝슝- 걸어 갔다

     

     F터미널에서 내려서 면세 구역 통과 후 네덜란드 입국 수속 후 나름 철저한 보안검사까지.. (수지침 같은거 걸림..ㅠ)

     

    그 다음 D59번 GATE로 이동. 중간에 한번 GATE 변경이 있어서, 항시 스크린에서 체크해야한다.

     

    공항 내부는 아래 지도 참고 :)

     

     

     

     

     

     

    아이폰으로 기내에 배치된 KLM 잡지에 나와있는 공항지도 찍어왔다.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구간은 국제선 이지만, 암스테르담에서 바르셀로나는 같은 쉥겐 조약을 맺은

    나라라서 국내선으로 취급되어, 중간에 출입국심사와 보안검사를 하게 된다. 시간은 그닥 오래 걸리지는 않는데,

    직원들이 꽤 유쾌하고, 장난기가 있어서 이것저것 질문을 좀 하는 편이다.

     

     

    어떤 분께서는 직원이 장난으로 말 건것 같은데 당황하셔가지고 나를 막 불렀는데, 알고보니 정말 별거 아니었다는..^^;

     

     

    +

     

     

    쉥겐조약(Schengen agreement) 유럽 각국이 공통의 출입국 관리 정책을 사용하여 국경시스템을 최소화해 국가간의 통행에 제한이 없게한 아~주 편리한 규정인데, 한편으로 장기여행자들에겐 자칫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3개월 이상의 장기간 유럽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미리 미리 정확히 확인 하고 가시길 ^^ (아래는 간단히 위키백과 내용에서 따온 거라서.. )

     

     

     쉥겐 조약(Schengen agreement)은 유럽 각국이 공통의 출입국 관리 정책을 사용하여 국경시스템을 최소화해 국가간의 통행에 제한이 없게 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약이다. 아일랜드와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 연합 가입국과 유럽 연합 비가입국인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등 총 25개국이 조약에 서명하였다. 솅겐 조약 가맹국들은 국경 검사소 및 국경 검문소가 철거되었고, 공통의 솅겐 사증을 사용하여 여러 나라에 입국할 수 있다. 이 조약은 EU 이외 국민의 거주 및 취업 허가는 포함하지 않는다.

    이 조약은 벨기에,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5개국이 1985년 6월 14일에 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던 룩셈부르크의 작은 도시 솅겐 근처 모젤 강에 떠 있던 선박 프린세세 마리-아스트리드(Princesse Marie-Astrid) 선상에서 조인하었다.

    조약의 목표는 솅겐 국가(Schengenland)란 이름으로 알려진 솅겐 영역안에서 국경 검문소, 국경 검사소를 폐지하는 것이다. 솅겐국은 유럽 연합(EU, 당시엔 유럽 공동체(EC))과는 별개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솅겐 지역 내에서는 3개의 EU 비가입국이 있어 2개의 EU 가입국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EU의 비중이 더 강함을 알 수 있다. 그 후 계속해서 다른 나라와도 조약이 체결되어, 현재 가입국 숫자는 26개국이다.

     

    내용출처 :  위키백과

     

     

    + +

     

    다른 쉥겐지역으로 환승하는 경유편 탑승 해야하는 사람 중, 만약 스크린에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급행 통로를 이용하라는

     

    문구가 뜰 경우 . 공항에서 지상직원에게 말하면, 스카이엘리트/비즈니스고객들이 이용하는 급행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KLM네덜란드 항공의 주 거점지인 암스테르담 오니, KLM 항공기가 잔뜩 있다 =ㅁ=

     

     

     

     

    이제 바르셀로나가는 Boeing 737 비행기 탑승 3:3  배열로 짧은 비행시간에 간단한 샌드위치만 나온다 :)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 아. 드디어 스페인이다아~

     

     

    내 출장의 무사귀환을 빌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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