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독서 좀 해볼까~ 해서 쉬엄 쉬엄 걸어나가는 길 _ 루체른은 어디서든 이런 호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아 :) 저 벤치는 너무 쓸쓸해보여서 그냥 지나쳐버렸다. 안그래도 혼자노는 중인데 ㅋㅋ 쓰레기통 위로 살포시 보이는 훈훈한 남자 (결코 저 남자를 찍으려던건 아니고, 사진을 찍고 보니 훈훈해보이길래 -_- 언제 저런 남자가 있었지 싶어 나는 ㅋㅋ) 오른 쪽 저 벤치는 따스한 햇빛과 함께 나의 독서장소로 찜! 주변을 둘러보니, 일광욕하는 유러피언들이 바글바글~ 암튼 해만 있는 곳이면 어디든 보이는 비키니들 저기 호숫가는 모래가 깔려있어서, 수영하기 좋더라고 ! ^-^)/

역에서 나와서 앞으로 쭉 가면 Spitalgasse 가 나온다 ! 17세기에 만들어진 유럽 최대의 석조 아케이드라하더라고~ 이 거리를 쭉! 따라가면, 다리를 지나 곰 공원까지 이른다고 하더라고 ㅋㅋ 얘의 정체는 ? -_- 외관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 감옥탑 멀리 보이는 베른미술관, Kunstmuseum Bern (주민의 대다수가 프로테스탄트로 독일어를 사용한다더라고) 멋지구나 너 ㅋㅋ 걷던 중에 갑자기 슝, 지나가버리는 증기기관차를 개조한 관광기차같았다 :) 시계탑 1191년에 세워졌다고 하며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매시 정각 4분전에 베른의 상징인 곰과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인형이 나와 움직인다고 하는데, 어디서 본 가이드북에서 베른의 모든 관광객이 (길거리 다니다보면 관광객이 그리 ..

어제 Dusseldorf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아침 8시 30분에 도착 ! Zurich 주일 아침이라 무척 고요하고, 조용해서 좋았어 :) 이런 목조다리를 건너가보니, 페스탈로치 아저씨 동상! 반가워요 :) 이런 풍경 , 정말 한국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수십, 수백번쯤 하고 온 것 같다... 주일에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이 전혀 없다. 나 궁금한 거 많은데 +ㅁ+ 주차장 만든 센스도 ㅋㅋ 센스있는 버스정류장 유리벽에 붙어있는 달팽이가 호수 위에서 외줄타기 하는 것 같아 ㅋ 이번엔 지붕 위로 올려볼라 했는데, 아깝게 실패 ㅋㅋ 수영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이 뒤로도 우르르~ 몰려온 수영떼들! 왜 인도에 사람이 없고 저기로들 다니는지? @_@ 강건너로 보이는 프라우뮌스터 Frau..

스위스 Switzerland 수도 : 베른 (Bern) 언어 :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통화 : 스위스 프랑 (Swiss Franc, CHF) 정식명칭은 헬베티카 동맹(Confederation Helvetica)이고, 독일어로 'Schweizerische Eidgenossenschaft', 프랑스어로 'Confederation Suisse', 이탈리아어로 'Confederazione Svizzera'라고 한다. 통상적으로는 스위스연방(Swiss Confederation)이라고 표현한다. 북쪽으로 독일, 동쪽으로 리히텐슈타인·오스트리아, 남쪽으로 이탈리아, 서쪽으로 프랑스에 접한다. 행정구역은 26개주(canton)로 이루어진다. 세계 평화의 도시, 제네바 스위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국제 적십..

카드키, TV & 에어컨 & 드라이기 & 욕조 有, 미니바 없음, 객실은 좀 좁으나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함, 조식 있음 ▶ 근처 산책하기 좋고 외부에서 보는 호텔 레스토랑이 은근 예쁨..^^ 저녁에 보면 꼭 잔디위에 통유리로 막아논듯한 그런 모습?ㅋㅋ 주변엔 학교도 있고, 주변도 알프스가 보이며 탁~ 트여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