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2009년 유럽배낭여행 까딸루냐 광장 - 매~우 더운 날씨에 그늘이 없어 굉장히 더웠지만, 분수가 많아서 나름 시원했다는 :) 지나갈딴 몰랐는데 , 기아자동차 옥외광고가 있었군 ㅋㅋ 이건 까딸루냐 광장 위쪽의 씨티은행에서 까딸루냐 광장쪽으로 찍은 사진. 씨티은행 ATM기는 한글지원이 되서 은근 좋다 :) 50%세일이라길래 들어가봤는데, 뭐 전품목 세일도 아니고 ㅋㅋㅋㅋ 별로 눈길을 끌만한게 없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택시 까딸루냐 광장 앞 람블라스 거리. 람블라스 거리의 행위예술가의 뒷모습.. 이 거리는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꽤 넓은 인도가 인상적이다 :) 여긴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가, 별이가 갔던 MUSICA_ Casa Beethoven 클래식 음악 매니아, 전공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는.. ^..

2009년 유럽배낭여행 레이알광장 왼쪽에 고딕지구 Gothic Quarter 로 들어가는 길 가로등도 범상치 않다 +_+ 고딕지구의 고딕양식의 까떼드랄 _ 바르셀로나 대성당 Barcelona Cathedral 왠지 멋있어서.. 이게.. 시청사였나? 까탈루냐 주청사였나? ㅋ2개가 마주보고 있는 관공서 건물이었는데. 갔다 온지 한달 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맞다, 시청사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골목도 지나칠 수 없게 해논 미치도록 매력적인 바르셀로나! 왼쪽으로 가라고? 으응..; 까테드랄 뒤로 돌아가면 이런 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늘이 진 계단에 앉아서 많이 쉬더라고~ ^^ 그래서 우리도 잠깐 쉬어갔던 곳 여긴 왕의 광장으로,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처음에 발견하고 여왕을 알현한 장소라고 하더라고~ 여기는..

2009년 유럽배낭여행 포트벨항구에서 람블라스거리로 가는 길~ 무지 가깝다, 그냥 길하나 건너면 바로 시작! 이 거리는 보행자전용 도로가 무~지 넓어서 이렇게 중앙엔 노점상들이 바글바글 거의 시작하는 부분인데, 괜히 맘에 드는 건물 발견해서 ㅋ 여긴 꼭 가우디 건물이 아니어도, 대체적으로 다 시선을 끌만한 건축물들이 매우 많다 이건 포트벨항구에서 람블라스 거리쪽으로 가다가 왼쪽 골목에 있는 구엘저택. 지붕만 봐도 가우디!하고 알겠지?ㅋ 가우디의 초기 작품으로 원래 내부관람도 가능한데, 우리가 갔을땐 공사중 ㅠ_ ㅜ 람블라스거리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우린 우연히 찾은 ㅋ) 레이알광장 이 광장에는 플라멩고 공연을 하는 타란토스가 있는데, 이건 다음날 저녁공연이라 나중에 다시 사진 올려야지~

2009년 유럽배낭여행 Nice에서 기차타고 Barcelona로 넘어가는 길, 여긴 France와 Spain의 국경 Port-bou 뭐 국경없는 유럽인지라 우리나라 3.8선처럼 철조망이 없으니 국경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다고 유럽 내에서 스페인만 유일하게 철도 폭이 달라서 우리가 타고간 프랑스기차는 어쩔수없이 갈아탈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전시관으로 가는 길~ 곧 올 가을을 미리 알려준 분홍 코스모스들 여긴 뭐가 있을까? 저 문을 향할 때마다 정말 기대 반, 설렘 반 여기에선 어느 노부부와 양쪽 마주보는 의자에 앉아서 한참 그림만 바라봤다. 그림들은 굉장히 역동적이었는데, 사실은 내가 살짝 더위에 지쳐서 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 ㅋㅋ 몰랐는데, 건물 뒤로 돌아가니 2층으로 올라가는 야외 계단이 있더라고~ 언뜻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 (사실 지나치는 사람도 많았고..) 여기 작품주제는 빛과 풍경인가요? 너무 멋지다 여기는 이렇게 까지만 보고, 다음코스로 go! 여긴 제법 넓어보인다! 들어가보자~ 부릉 부릉? 굉장히 무거워보이는 책걸상~ 거기다 망치가 책상에 붙어있다니, 맙소사 - 의... 의자? 함부로 앉음 안될듯 크리스틴꺼라..

[ Dusseldorf 에서 s-bahn11번을 타고 15분인가 가면 나오는 Neuss Sud 역! ] 나오면 이런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원래 정류장은 공사중이라 임시정류장인듯 +_+) 주말이라 버스시간이 너무 띄엄띄엄있어서 동네를 그냥 둘러보다가 이런 귀~여운 걸 발견했네! 여긴 다름아닌 치과 [ 간판이 없는 대신에 창가에 이렇게 마리오네뜨인형을 ㅋㅋ 아! 귀여운 독일인들 정말~ 이른 아침이라 동네엔 사람도 없고, 빵냄새만 가득가득~ ` 좀 걷다보면, 저런 특이한 돔모형과 시계가 달린 교회도 보이고, 혼자 여행하며 나의 여가시간은 성경읽기, 저 꽃 너무 예쁘지? 지금은 내 성경책 사이에서 눌려서 예~쁘게 마르고 있다고 ㅋㅋ 1시간 가까이 기다린 버스는 이렇게 날 허허벌판에 내려주었다. (그나마도 운전기..

이제 다시 기차역으로 가는 길... 기차역 건너기 전에~ 차가 별로 안다니는 지역이라 기다릴 것도 없이 그냥 건너기도 :) 지금 보니, 이게 내가 유럽에서 보내게 되는 마지막 밤이네 :(

[ St. Goarshausen - Rudesheim 구간의 로맨틱 라인 Romantic Leine ] 내가 부푼 꿈을 안고서 뤼데스하임 Rudesheim 역에 도착해서 선착장을 갔는데, 어찌하여 그날 하필! 내가 타려는 배가 취소가 되었다는게 아닌가...ㅠ 급 좌절하고, 어쩌지..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 고민하다가, 문득!!!!!!!!!!!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가면 되지~ 하고 생각한게, 배는 어차피 느리니까 기차로 따라가서 반대노선을 타면 되지 않겠나 싶어서 부랴부랴 간게 St. Goarshausen! 역시나! 1시간 뒤에 Rudesheim 으로 가는 Romantic Leine Cruise가 있다하네 :) (위의 사진이 바로 그 곳!) Rudesheim 도착! 역 앞에서 바라본 도시풍경 잘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