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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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케른트너거리, 슈테판성당■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7
2009년. 유럽배낭여행 케른트너 거리 Karntnerstrasse _ 빈의 중심거리로 화려한 상점들이 몰려 있다. (스와로브스키 매장이 2개나 있고;;) 무명 악사가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를 연주하기도 하고, 허름한 옷차림의 성악가가 열심히 열창하는 거리이다. Karntnerstrasse 반짝이는 유리창에 비치는 하늘이 모자이크처리 된 것 마냥 웃기다 슈테판성당 Stephans Kirche (안타깝게도 공사중)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의 중심지는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1구가 조성되어 방사형으로 둘러싸며 23구까지 비엔나가 형성되어져 있다. 그만큼 비엔나 사람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이 도시의 영혼이라 여기며 이 대성당을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그럴 만도 한 것이 슈테판 대성당은 880년이 넘는 긴역사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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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헬덴광장, 왕궁, 모짜르트상, 빈 시내 이곳 저곳■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6
2009년, 유럽배낭여행 국회의사당에서 헬덴광장 가는 길~ 헬덴광장 Heldenplatz (영웅광장), 신왕궁 터키군과 나폴레옹 군대를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광장 좌우에는 프란츠오이겐공(터키전에 승리)과 카를 대공(나폴레옹에게 승리)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왕궁 주변 사람없는 곳 찾아다니며 혼자 걷기 中 스페인 승마학교_ 1572년 고등마술의 고전적인 기술배양을 위해 처음 생겨난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후 합스부르크가의 사람들이 스페인으로부터 들여온 말들을 사육하고 훈련시키기위해 스페인승마학교를 설립했다. 오늘날 겨울 승마학교라고 알려진 이 건물 안에서 80분짜리 마상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의 도시 답지? 길 곳곳에 이렇게 작품들이 정원 안에 있는 모짜르트상 모짜르트와 높은음자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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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쉔부른궁전■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4
2009년, 유럽배낭여행 쉔부른 궁전 도착! 근데 날씨가 좀 더워서 그늘을 찾아 걷다보니, 이런 예쁜 길도 발견하고 ^-^ 이 역시 그늘에서 찍은 거 ㅋㅋㅋ 하늘이 무척 높더라 올라가는 계단이 좀 특이하지? 보통 동~그란 타원형 계단만 주로 본 것 같은데 ^^ 그 앞에서 나도 ! 아침이라 그런지 유난히 한국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나름 우리도 오전에 일찍 간다고 갔는데, 이미 입구에 있던 하나투어 버스에선 관람을 끝내고 나온 팀이 2팀이나 ㅎㄷㄷ 부지런 대마왕들이시다 ㅋㅋ 꺄아, 너무 예뻐 ㅠ 그냥 대충 찍어도 그림 이제 Imperial Tour 시작! 안에선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 한국어로 친절히 22개의 방마다 동선에 따라 설명해주는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선지 더욱 좋았다 학생할인 받아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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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시민공원, 트램, 시청사, 빈대학, 국회의사당■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2
2009년 유럽배낭여행 쿤스트하우스, 훈데르트바써하우스에 갔다가 심심해서 그 앞에서 트램타고 시민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실은 시민공원 근처 체독에 가서 프라하가는 버스티켓끊으려고 했으나, 하필 그 날이 토요일이었던걸 까먹은거다ㅠ) 왠지 학교의자같이 생긴 트램의자 시민공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저 여유로움.. 국왕의 사냥터로 씌여 졌던 것을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하여 휴식처로 제공되고 있다 아주아주 많은 벤치도 좋았고 ! 빈에서는 보물처럼 여기저기 숨겨진 위대한 위인들의 동상찾기도 ㅋ 요한스트라우스 동상 오스트리아에도 있구나, 코스모스! 괜히 반가워서 ㅠ_ㅠ 시청사 (Rathaus) 1883년 완성된 신고딕식 건물로서 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대표적 문화공간이라더니, 역시나 내가 간 기간이 필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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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Hundertwasserhaus■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1
2009년 유럽배낭여행 쿤스트하우스빈에서 훈데르트바써하우스로 걸어가는 길 꽤나 조용하고 깨끗한 빈의 길거리 ^-^ 얘도 뭔가 냄새가 난다~ 킁킁. 무슨 빌리지일까? 타일 장식이 이동네 유행이 되버린건가요? 드디어 도착!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Hundertwassehaus) 입구는 작은 분수와 걷기 편안하도록 보도블럭도 곡선이며 그 보도블럭과 분수를 둘러싸고 있는 벽도 한몸이다 담쟁이덩쿨도 너무 예쁘고, 집집마다 다른 색깔도 1986년 3월 아파트에 입주하기 시작해서 50채의 200여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가면 까사밀라도 가우디가 지어서 현재 스페인 사람들이 살고 있던데 ^-^ 이 집도 정말 마음에 든다 ! 안까지는 사생활 침해가 될 것같아 그냥 입구만 둘러봤다. 아파트 안쪽은 나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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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 Wien_Austria 쿤스트하우스 빈_KUNSTHAUS WIEN■ Europe /14 Austria . 2014. 2. 15. 01:20
2009년 유럽배낭여행. 멋지지? Austria 의 가우디라 불린다던, HUNDERTWASSER 그가 만든 예술작품! 내가 묵었던 민박에서 도보가능이었고 빈에 가고 싶은건 클림트의 그림도 있었지만 훈데르트바써의 작품들도 보고싶었기에, 짐풀자마자 바로 고고씽~ 무엇하나 독특하지 않은게 없었던 :) 여기는 공장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1층까진 무료입장이지만 (기념품 판매점이 있어서일까?ㅋ) 2층부턴 미술관입장티켓을 끊어야 한다 근데 사실 가장 멋진건 건물 외관 독특해 그래서, 빈에서는 쿤스트하우스랑 훈데르트바써하우스 엽서만 잔뜩 샀던 것 같다 ㅋ 뭐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라 칭할만 하지? 둘 다 확실히 다르지만, 곡선과 타일을 이렇게 자유자재로 다뤘다는데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