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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Germany_Neuss 랑겐파운데이션 가는 길■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8
인젤 홈브로이히에서 나와서 이번엔 안도타다오가 건축해서 유명한 랑겐 파운데이션 가는 길이다. 분명 인젤홈브로이히에서 나올때 길도 물어봤었고, 지도도 받았는데.. 내 유럽여행 중에 가장 내가 "길치인가?" 싶었던 때가 바로 이 순간이었다 ㅠㅠ 완전 방향을 잘 못 잡아서 반대로 걸어들어오니.. 왼쪽 길에 가정집들이 보이면서 이건 그냥 봐도 이 길은 아니다 싶었는데. 그냥 왠지 걷고 싶어서 쭉 걸어가보았다 ! 집이 너무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많아서 어차피 시간도 많으니 한참을 들여다보고 구경했다 여긴 문 옆에 말표시 장식이 있잖아? 진짜 말을 기르는 집이더라고 ㅋㅋ 말도 귀여웠지만 토끼랑 천사랑 얘네들도 참 귀여웠어 :) 근데 아무리 집 구경이 재밌어도, 미술관은 가야할 것 아닌가.. 이 집 앞에서 차를 정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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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Neuss 인젤 홈브로이히 Insel Hombroich■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7
다음 전시관으로 가는 길~ 곧 올 가을을 미리 알려준 분홍 코스모스들 여긴 뭐가 있을까? 저 문을 향할 때마다 정말 기대 반, 설렘 반 여기에선 어느 노부부와 양쪽 마주보는 의자에 앉아서 한참 그림만 바라봤다. 그림들은 굉장히 역동적이었는데, 사실은 내가 살짝 더위에 지쳐서 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 ㅋㅋ 몰랐는데, 건물 뒤로 돌아가니 2층으로 올라가는 야외 계단이 있더라고~ 언뜻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 (사실 지나치는 사람도 많았고..) 여기 작품주제는 빛과 풍경인가요? 너무 멋지다 여기는 이렇게 까지만 보고, 다음코스로 go! 여긴 제법 넓어보인다! 들어가보자~ 부릉 부릉? 굉장히 무거워보이는 책걸상~ 거기다 망치가 책상에 붙어있다니, 맙소사 - 의... 의자? 함부로 앉음 안될듯 크리스틴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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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Neuss 인젤 홈브로이히 Insel Hombroich■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6
이렇게 두개 둘러보니, 슬슬 점심시간... 배가 고파지는 거지~ 이런 오솔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갑자기 나타나는 멋진 건물! 여기가 바로 카페테리아인데, 무료로 저런 유기농 식사를 무한정 +_+ 먹을 수가 있었어~ㅋㅋ 맛있는 커피까지! 이런 쉼터도 있었고~ 그리고 나와서 또 조금만 걸으면, 넓~은 잔디밭에 이런 작품도. 왠지 회의할때 쓰는 의자 같지 않아? 분위기가 무거워보여서 그냥 저렇게 주변에서만 빙글~ 둘러보고 왔지 :) 걷고 걷는 길~ 누구의 작품일지~ 너무 귀엽지? ㅋㅋ얘봐~ 꽃장식한 여자로봇아이 ㅋ 얘는 군인인가..? 냄새나 ㅋㅋ 완전 귀여울 녹슨 깡통로봇 ` 여긴 어느 예술가의 작업실이었는데, 지금은 폐쇄되고 저렇게 흔적들만 남겨논 상황! 그래도 누군가 꽃을 갖다 놓았네..^^ 왕자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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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독일] Neuss 그토록 가고 싶었던 MUSEUM 인젤홈브로이히 Insel Hombroich■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24
[ Dusseldorf 에서 s-bahn11번을 타고 15분인가 가면 나오는 Neuss Sud 역! ] 나오면 이런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원래 정류장은 공사중이라 임시정류장인듯 +_+) 주말이라 버스시간이 너무 띄엄띄엄있어서 동네를 그냥 둘러보다가 이런 귀~여운 걸 발견했네! 여긴 다름아닌 치과 [ 간판이 없는 대신에 창가에 이렇게 마리오네뜨인형을 ㅋㅋ 아! 귀여운 독일인들 정말~ 이른 아침이라 동네엔 사람도 없고, 빵냄새만 가득가득~ ` 좀 걷다보면, 저런 특이한 돔모형과 시계가 달린 교회도 보이고, 혼자 여행하며 나의 여가시간은 성경읽기, 저 꽃 너무 예쁘지? 지금은 내 성경책 사이에서 눌려서 예~쁘게 마르고 있다고 ㅋㅋ 1시간 가까이 기다린 버스는 이렇게 날 허허벌판에 내려주었다. (그나마도 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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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데스하임독일] Rudesheim 로맨틱라인강크루즈 Romantic Leine Cruise, 로렐라이■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14
[ St. Goarshausen - Rudesheim 구간의 로맨틱 라인 Romantic Leine ] 내가 부푼 꿈을 안고서 뤼데스하임 Rudesheim 역에 도착해서 선착장을 갔는데, 어찌하여 그날 하필! 내가 타려는 배가 취소가 되었다는게 아닌가...ㅠ 급 좌절하고, 어쩌지..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 고민하다가, 문득!!!!!!!!!!!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가면 되지~ 하고 생각한게, 배는 어차피 느리니까 기차로 따라가서 반대노선을 타면 되지 않겠나 싶어서 부랴부랴 간게 St. Goarshausen! 역시나! 1시간 뒤에 Rudesheim 으로 가는 Romantic Leine Cruise가 있다하네 :) (위의 사진이 바로 그 곳!) Rudesheim 도착! 역 앞에서 바라본 도시풍경 잘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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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엔/독일] Göttingen 독일 중부 니더작센주의 대학도시■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2:04
2009년 유럽배낭여행 이건 코펜하겐에서 괴팅엔으로 가는 기차! 무지 깨끗하고 좋았음 :) 간단하게 점심? 저 요거트랑 체리 단 둘로 점심 해결 :) 이게 어디게~ 저 옆에 바다 보이지? 이것도 크루즈인데. 진짜 신기해! 코펜하겐 - 함부르크 구간 기차를 타면, 기차가 저 크루즈 안으로 들어가고, 승객들은 다 내려서 갑판이나 면세점으로 가야한다~ 이제 독일 땅 지나는 중 ㅋ 독일 중부 니더작센주(州)에 있는 도시. 괴팅엔 Gottingen 도착 이건 도착해서 별이친구. amby가 해준 저녁 :) 아직 완성된거 아닌데, 배고파서 먹어버리느냐고 사진이 저거밖에;;ㅋ 다음 날, 일어나서 amby네 학교로 가는 길~ 이건 학생 기숙사 앞이라 자전거가 많아~ 무척 한가로운 저 길을 걸어서 학교로 go! 유럽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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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독일] Fussen 노이슈반슈타인성, 마리엔다리, 호엔슈반가우성, 슈니첼■ Europe /13 Germany . 2014. 2. 15. 01:56
2008년 유럽 출장 바그너[1813.5.22 ~ 1883.2.13]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노이슈반슈타인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Schloss Neuschwanstein Castle - New Swan Castle)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이 성의 완공되기 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의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 [미완성] 마리엔다리에서 본 [노이슈반슈타인 성] 루드비히 2세의 아빠, 막시밀리안 2세가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