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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탈린] 구시가지 여행. 또는 산책■ Europe /02 Estonia . 2014. 1. 28. 19:21
▲ 별아 기억나? 네가 나중에 여기 다시 오면 가고 싶다던 호텔 ㅋㅋ
▲ 이제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길~
▲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문 열지 않은 가게들. 구시가지라 그런지 간판이 독특해~
▲ 에스토니아 국기가 달린 집 - 구시가지에도 사람이 사나보군 ㅋ
▲ 괜히 남의 집 앞에 서성거려보기
이거 왠지 끌리는 교회인데..
▲ 너무 자물쇠로 굳게 닫혀 있어서 그냥 문틈사이로 안에는 어떤가 찍어봤음 ㅋ
간판이 너무 예뻐서 :)
▲ 저 데롱데롱화분, 나도 갖고 싶소
아저씨는 누구신지??
▲ 나름 구시가지에서 제일 높은 곳이 아닐까 하고 올라가봄
▲ 초반에 나무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놓고 보니, 별이네 집 식탁에 저기 사슴하고 비슷한 인형이 있더라고 :) 반가워 ㅋ
▲ 눈부신 탈린의 아침햇살 너무 좋아서 이 광장에서도 쉬다 갔지 ㅋ▲ 너무 특이했던 건축물 ㅋ 앞모습만 보면 살짝 마카오의 앞모습만 남은 그 성당도 생각나고 ㅋ
▲ 문으로 들어가려면 살짝 조심해야하겠더라고~
▲ 여기저기 휘날리는 에스토니아 국기
은근 경사진 구시가지
골목 어딜봐도 예뻤던 좋은 기억 :)
정보가 없어서 뭐가 무슨 건물인지 몰라 (가이드북이 없는 불편함은 이럴 때, 가끔)
그냥 별이랑 여긴 어디겠지? 이러고 다녔던 기억
▲ 이건 정체모를...교회일까..? 그러기엔 너무 특이한 모양이야..
▲ 구시가지 꼭대기 풍경
▲ 구시가지 꼭대기 풍경
▲ 씨익~ 강렬했던 초록문
어딜봐도 이뻐이뻐
▲ 사진만 봐도 저 날의 날씨가 느껴진다구
▲ 오리인지 강아지인지 곰인지 사슴인지 돼지인지 잘 모르겠는 돌인형 위에서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에서 만난 혁관오빠의 추천으로 원래 헬싱키로 넘어가려던걸 일정을 급 변경해서 가게 되어서
사실 지도도 그냥 크루즈터미널에 있는 관광객용 주간지에 있는 거 보고다녀서 사실 정보는 별로 없었다.
근데 한달간은 (크로아티아를 가기 전까지) 탈린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지 :)
그렇다고 지금와서 탈린이 못하다는 건 아냐 ㅋ 그냥 내 마음의 2순위로 밀려났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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