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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카락] 해발 1,000M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십자군 성채 카락성■ Europe /25 Jordan . 2014. 2. 15. 03:48
2010.03_중동출장
카락성으로 올라가는 좁은 길 _ 길도 좁은데 커브도 심해서, 결국 여기 돌다가 그 큰 버스 타이어가 펑크났다는 ㅠ
그래서 우리 페트라 못갈 뻔 했어 ㅠ_ㅠ
해발 1,000M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십자군 성채 카락성
이스라엘에서도 느낀건데, 여기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점인 사해와, (우리나라 평창이 해발 700M라는데)
해발 1000M가 왔다갔다 참 쉽다~ 그래도 . . . 중동, 사막인만큼 비가 내리지 않아서 고대 지형이 거의 그대로 있어서
성경 속 성지를 옛날과 비슷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조금은 다행인 지역 :)
한참 녹이 슬어버린 대포 .
그 앞의 아이들 _ 함께 사진찍으면 항상 1$를 달라던. . 난 같이 안찍어도 그냥 준다 .
버릇되어 나쁘다는 의견도 물론 많지만 ㅠ 그래도 내가 있을때 주고 싶은 마음 ㅠ
작년, 백수로 살아보니 베푸는 것도 역시 돈이 있을 때밖에 못함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ㅠ_ㅠ
요르단 . . 여기쯤 오니까 실감이 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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