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2010.03_느보산 정상의 모세 기념교회

2010.03 중동출장

 

느보산 정상의 모세 기념교회들어가는 입구

 

 

돌에 새겨진 것

 

 

 

교회 바닥에는 모자이크가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 이 곳은 공사 중이라. 교회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고

 

교회 앞 쪽에 박물관처럼 전부 전시 중이다.

 

 

장막 안에 모자이크 전시 중

 

 

 

 

모세의 놋뱀

 

교회 밖에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 중에 있었던 놋뱀 사건을 기억케 하는 놋뱀이 세워져있다.

 

 

저 쪽 건너편이 여리고로 느보산은 비스가산이라고도 하는데 요단강 하구 동쪽 약 20km 떨어진 아바림 산맥에 있는 산이다.

 

모압평야 동쪽에서 볼 때 하나의 돌출부만 보이나 서쪽에서 보면 큰 산으로 보인다. 멀리보이는 느보산이 연봉이고 사해가 반짝인다.

일부 학자들은 비스가는 아바림 산맥에 있는 한 봉우리이고, 느보산은 그중에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석하고 있다.

 

이 산은 발락이 발람을 소빔들로 인도하여 이 산 꼭대기에이른 곳이며(민 23:14),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지시받은 산이며 (신 3:27), 

또 죽은 곳이다 (신 32:49). 

 

 

 

모세는 가나안땅을 바라보며, 밟지 못하고 죽었다.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저 교회에서 바라보이는 여리고는 직선거리로 5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아주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은 밟지 못한채 바라만 보며 죽어간 그의 마음이 어땠을지..

모세는 이집트로 부터 이 곳까지 갖은 고생 끝에, 강하고 담대하게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끌고 왔다`

 

뮤지컬 십계를 봤을때도, 성경을 봤을때도 시내산이나, 느보산에 대해 막연한 상상만 했던 곳을 실제로 보니.. 정말 감격스러웠다ㅠ

 

자료출처 : 하나투어 www.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