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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밴쿠버] 2013.01.05 콜하버 Coal Harbour
    ■ Canada/01 Vancouver B.C 2014. 1. 27. 00:09

     

     

    집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크루즈가 드나드는 콜하버 Coal Harbour 가 나온다.

     

    나중에 날씨 좋아지면, 놀스밴쿠버에서 보면 그렇게 예쁘다던데_

    바다에 도시가 투영되는 그 모습이 그렇게 예쁘다더라..

     

    나도 보고싶다.

     

     

     

       

     

    여유롭게, 걷고 또 걷고 .

     

     

    은지가 한번 걸어보재서 갔다가, 밑에 바다가 훤히 보이고 세게 걸으면 흔들리기 까지..

     

    무서웠다! 손에 쥔 휴대폰을 더 꼬옥 쥐고 걷게 되더라는 :)

     

    여기 갈매기들은 사람을 전혀 겁내질 않는다. 그냥 자기들 가고 싶으면 가고 있고 싶으면 있는거다.

     

     

     

     

     

    놀스밴쿠버나 그 외 다른 섬까지 빨리 이동하기 위해 ? 수상경비행기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성화대가 위치한 시워크 파크

     

    아테네에서 시작해서 가장 먼 길을 돌아왔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나질 않네. 내 관심 밖이었나봐.

     

     

    이게 그 유명하다는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이게 뭔지 알기 전에도 멀리서 보니 어? 이상하게 크루즈처럼 생겼네? 싶었는데 ㅎ

    국제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는 흰돛을 펄럭이는 범선 모양의 건축물로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 외에도 크루즈 선박 터미널, CN 아이맥스 극장, 상점, 레스토랑, 일등급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는 그 넓이가 무려 172,000스퀘어 피트에 이르는 세계에서 큰 그리고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간으로 10명에서 10,000여명 규모의 회의를 주최할 수 있다. 바로 옆의 아이맥스 극장에서는 5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스크린에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연중 상영하고 있다.

     

     

    오늘 은선이가 해준 얘기 중에 수업 중에 쌤이 해준 얘기라면서 ,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는 영국풍의 건축물들이 많은데 밴쿠버는 홍콩 스타일의 건축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야경도 살짝 비슷하다는 얘기를 해주셨다는데, 그 이유는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될 때 그게 맘에 안들어서 밴쿠버로 온 홍콩의 부호들이 와서 세운 건축물들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여긴 차이니즈라는 말보다 홍콩어? 그렇게 부른다고들 하더라. 새로웠네 :)

     

     

     

    밴쿠버의 명물. 트롤리 :)

     

    하와이나 호주같은 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기도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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