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언] 2009.05_시내관광,블로우홀

타가비치 (Taga Beach)

뒤에 두장은 블로우홀 (고래구멍해안)

저 뒤에 절벽에 구멍에서 고래 등 물줄기처럼 물이 쏴~하고 나오는데

무척 멋지다 

 

블로우홀 (blowhall) : 오랜 세월 파도의 영향으로 바다 밑 바위부분에 여러 개의 복잡한 구멍이 생겨 

바닷물이 밀어 칠 때마다 이 구멍들을 통해 바닷물이 10m 가까이 치솟는 곳으로 티니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로우홀에서 넷이 찍은 사진과, 스터디투어 팀 단체사진 _

저 푸른 초원 위에 

 

무척 신났음

하고이 공군기지 북쪽에는 원폭 탑재기 발진 기념비 Atomic Bomb Pit가 두곳 있다. 제2차 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던 제1원자 폭탄(꼬마, Little Boy), 제2 원자폭탄(뚱보, Fat Man)을 탑재한 지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야자수와 Flame Tree를 심어 놓았다. 

※ 1945년 8월 6일 엔올라 게이 B-29는 세계 최초의 원자탄 투하를 위해서 티니안에서 발진하였다. 히로시마에 투하 되었을 당시 대단한 폭발음의 순간이 도시를 뒤덮었으며 잠시 뒤 약30만 도의 거대한 불기둥이 생겼다. 원폭 투하 1분 정도가 경과된 후 반 마일에 달하는 원폭 구름이 형성되었고 이 원폭 투하로 118,606면의 사망자, 30,524명의 중상자, 48,606의 경상자와 3,677명이 행방 불명자가 발생하였다. 1945년 8월 9일 팻맨(Fat Man)으로 명명된 2차 원폭 투하는 B-29 Bock"s Car는 첫번째 원폭 폭격지인 고쿠라시는 나쁜 기상 조건으로 인하여 나가사키로 변경되었다. 

 

※ 히로시마를 선택한 이유 
히로시마는 산업화된 중요한 도시이며 원폭 투하 전, 1940년 344,00명의 인구를 가진 비교적 전쟁의 피해가 적은 일본의 가장 큰 도시이며 5번째 사단이 있는 군사 도시이기도 하다.

 

원폭 탑재기 발진기념비(Atomic Bomb Pit)는 제2차 세계대전을 종전시키기 위해 원자폭탄을 싣고 일본을 향해 발진했던 B-29기가 원자탄을 탑재했던 곳으로 산호세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무척 가슴아픈 역사의 장소..

아픈역사의흔적이남아있는곳, 원자폭탄 탑재지점(Atomic Bomb Pit)

원주민 남녀커플이 별점을 치던 별모래밭, 출루 비치(Chulu Beach)

 

산호가루로 이루어진 모래알들 중에 별모양을 한 모래가 있는 이곳은 미혼남녀가 손바닥에 모래를 찍어 별모양 모래가 많이 붙어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관습이 전해진다

출루 비치에서 , 

야자수 부여잡고 

 고대 비밀을 고이 간직한 곳, 타가 하우스(House of Taga)

마이크로네시아 섬들에서 볼 수 있는 신비의 돌 건조물로 산호세 마을 주변에 있다. 그 용도와 세워진 시기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약 3천500만년 전 것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으며 마리아나 제도 중 그 규모가 최대라고 한다. 

 

태평양의 섬에는 거의 모두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거석(큰 돌)이 있다. 마치 이것을 만든 고대인들이 돌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새겨 몇 세기에 걸친 풍화작용에도 살아남아 메시지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도록 바란 것 같다. 단단한 바위나 산호에서 깍아낸 이 거대한 기둥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고대인들의 타가 하우스 같은 거대한 석조물의 기초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타가는 17세기 차모로 지도자로서 매우 지혜롭고 강인해 스페인 선단을 막아낸 것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후손들은 이후 사라져 버렸지만 그는 현재까지 차모로의 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산호세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태평양전쟁에서 전사한 한국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과 자살 절벽은 일본인들이 미국에 항복하기보다는 자살의 길을 택했던 곳으로 한번쯤 역사의 현장으로 가볼 만 하다. 

       호텔에서 나와서 타가비치로 산책가는 중 ^-^ 

타가비치 (Taga Beach)에서 ,

                  타가비치에서 대장이 찍어준 사진들 

바로 저기가 다이빙포인트, 

저사람 5초후엔 하늘을 날더라 _

시원언니와 ㅋ

왠지 무척이나 아쉬워보이는 발걸음?

Tinian을 가로지르는 브로드웨이(Broadway)는 

이 섬의 메인 도로로 11㎞ 정도 뻗어 있다.

 

호텔 앞의 길을 찍은건데, 달리고 싶다_

로비 앞에 모셔져 있는 VIP전용 리무진에서 ㅋ

듣기론 우리나라 모모 가수들이 DYNASTY HOTEL 의 VIP라고 ㅋ

돈이 얼마나 많으면!

...................................부럽다..

CASINO안에는 한국처럼 디카소지할 수 없음..

그래서 로비에서만 사진 찍음 ㅋ

가서 다~ 잃고 ㅋㅋ 나의 대박의 꿈은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