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하/체코] Praha_Czech 프라하성, 화약탑, 황금소로 등등■ Europe /15 Czech . 2014. 2. 15. 02:55
2009년 유럽배낭여행
저 특이한 간판 ㅋ 통통한 돼지~
16세기의 작은 집들이 모여있는 거리로 후기 고딕으로 지어진 프라하 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좁은 길...
원래 이곳은 성에서 일하던 집시와 하인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이후 연금사들이 살면서 황금소로라는 이름이 불었다한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해 진 것은 그 집들 사이에 있는 22번지가 실존주의 대표적 작가인 카프카가 작품을 집필했던 곳이기 때문이라고
황금소로 허름한 건물 2층에 중세 때의 투구나 갑옷, 장신구 등을 전시하는 전시장도 있다.
22번지. 카프카의 집필실_카프카는 1916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여동생이 집필활동을 위해 마련해 준
이 골목 22번지의 하늘색 작은 집에서 매일 글을 쓰고, 밤이 되어서야 자신의 하숙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다고 한다.
6개월간 집필활동을 하며 '성', '변신'등에 작품을 탈고 했다한다.참 작고 아기자기했던 예쁜 골목 :) 연인과 함께라면, 더 좋았겠지
근데 . 황금소로가 끝난 골목엔........................
이상한 탑이 있길래 가보니까.......
이름도 무시무시했던 감옥탑이..-_-
여긴 티켓사면서 나눠준 지도에서도 못봤었는데........
그냥 사람들 주르륵 들어가길래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깜놀!
으으~ 무서웠어 ㄷㄷㄷ
+
못 다 올린 사진들..
프라하성에서 감옥탑에 모르고 갔다가 놀랜 가슴~ 밝은 대낮에 혼자 심장떨려하다가..저 대장장이 아저씨보고 달랬다 ㅋㅋ
그냥 혼자 열씸히 일하는 모습이 , 그리고 그 앞에 한참을 아저씨만 바라보던 꼬마
(너도 나중에 커서 대장장이 할래?)
프라하 하면 빠질 수 없는 Tea Room _
이른 새벽, 오스트리아로 가기 위해 일찍 숙소에서 나왔다.
그래선지 길에선 나밖에 없었고.. 해 뜨기 전 어두운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하도 흔들려서 찍기도 힘들엇는데, 이건 그나마 좀 낫네 :)
'■ Europe > 15 Czech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스키크룸로프/체코] Cesky Krumlov_Czech 예쁜 구시가지 어슬렁대기~ (0) 2014.02.15 [체스키크룸로프/체코] Cesky Krumlov_Czech 도착 + 산책 (0) 2014.02.15 [프라하/체코] Praha_Czech 프라하성, 구왕궁, 역사전시관, 성이지교회 (0) 2014.02.15 [프라하/체코] Praha_Czech 프라하하늘, 성비투스대성당, 성미클라슈교회, 프라하성 (0) 2014.02.15 [프라하/체코] Praha_Czech 프라하 야경, 시내 곳곳 (0)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