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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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코펜하겐] 왕의 정원, 스트로이에 거리■ Europe /05 Denmark . 2014. 1. 28. 20:00
▲ 스트로이에 거리 _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 전용거리 ▲ 이른 아침엔 사람이 없어서 무섭던 도시가. 해뜨고 이 곳으로 오니 사람이 바글바글~ ▲ 나름 여기 로드샵에서 산 원피스가 크로아티아랑 프랑스 남부 해변에서 유용하게 씌였지 :) 헤헤 ▲ 이건 스톡홀름 기차역에서 미리 끊어놓은 기차표.. 이제 곧 떠날 시간이구나ㅠ 처음 코펜하겐 도착했을땐 너무 더러워서 별로 정이 안가겠구나..싶었는데 어느덧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금새 정들어버린 작은 도시 ㅠ_ㅠ 담에 또 올께 :) 이상하게 종일 몽롱했던, 졸린 코펜하겐에선 찍은 사진이 얼마 없다;;ㅠ 스트로리에 거리의 분수 ▲ 당신들 정체가 뭐야! 너네도 졸업 퍼레이드라도 하는거야? ▲ 일룸에서 나름의 쇼핑을 마치고, 비싼 북유럽의 화장실을 들렀다 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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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코펜하겐] Copenhagen 기차역 도착■ Europe /05 Denmark . 2014. 1. 28. 19:49
Copenhagen 기차역 도착 ! Stockholm - Copenhagen 야간열차 탔는데, 말뫼역에서 한번 갈아타고 30분? 20분쯤 가면 Copenhagen~ 사진 속엔 자전거가 다섯개 밖에 안보이지만, 아침 출근길엔 차보다 자전거가 몇~배는 많았다. 그래서 공기는 깨끗한지 몰라도, 사실 길가는 북유럽 그 어느 도시보다 제일 더러웠다는 :( 골목 길.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침 해가 다~ 뜨는 동안 별이랑 산책 좀 했지요 :D 반짝 반짝~ 빛나는 아침 햇살 맑은 하늘과 오른쪽에 햇살에 비쳐 너무 예쁘게 반짝이는 작은 강 (물도 꽤~ 맑았다ㅋㅋ) 아침 일~찍 열린 골동품 마켓의 할아버지. 관광객인지, 장사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네 ㅎㅎ 사실 북유럽 여행 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아무데서나 풀밭에 누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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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헬싱키] Helsinki- Stockholm 구간의 SILJA LINE 탑승■ Europe /03 Finland . 2014. 1. 28. 19:46
실자라인 (혹은 실야라인 SILJA LINE) 내부 모습 새벽까지 카지노도 하는데, 객실에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아침에 아무도 없는 배 안을 산책하고 .. 여긴 헬싱키에서 스톡홀름 가는 구간의 풍경 ( 아마 스웨덴으로 추정 ㅋㅋ ) 크루즈 갑판 위에서 :) 바다물결도 너무 예쁘고, 파란 북유럽의 하늘도 예쁘지 :) 먹을 것 앞에서 무한 행복해지는 우리 :) 사진의 윗 부분엔 별이의 숨겨진 엄청난 미소가 :D 헬싱키는 건물 사이마다, 빗물이 흐르는 배수로가 파여있어서, 덜그럭덜그럭 - 캐리어 끌고 다니다가,결국 바퀴가 쏙 - 빠져버리고, 이 캐리어는 실자라인에 버리고...bye (흑! 너무 속상해) 다행히 나라를 이동하는 크루즈라서 배 안에 면세점이 있어서 거기서 캐리어를 사긴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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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헬싱키] 크루즈터미널 도착, 헬싱키 중앙역■ Europe /03 Finland . 2014. 1. 28. 19:36
핀란드에서 처음 만난 천사 :) 가다가 잠시 잔디밭에서 쉬는 중 :D 가방도 쉬고 . 실자라인 (실야라인 SILJA LINE) 터미널에서, 우리가 탈 크루즈 :) 지나가다가 비친 우리 ( 뒤에 지나가던 아저씨는 왜 바라봐서는..:P ) 헬싱키의 공원에서~ 백야기간이라 해가 떠 있을때는, 저렇게 일광욕을 ~ 왠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 여기에서 내일 도착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넘어갈 야간열차 티켓을 미리 끊고 유레일패스 개시하려고 왔던, 핀란드 헬싱키중앙역 근데 여기서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우리는 스톡홀름 - 코펜하겐 야간열차 없다고 해서 진짜 ㅎㄷㄷ 했다는..ㅠ_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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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탈린] 안녕, 탈린. 헬싱키 가는 실자라인(실야라인) 크루즈■ Europe /02 Estonia . 2014. 1. 28. 19:29
▲ 다시 돌아온 그 아침햇살 좋던 광장 ▲ 왠지 마음에 드는 가게 앞에서 ㅋㅋ Hello ! ▲ 너희 원래 그리 사이가 안좋니? 후훗,우체통은 정말 나라마다 다르구나 이제서야 작열하는 태양 ▲ 비루? 일본어를 표현하려는 건가? 그럼 OLU저건? @.@ ▲ 으~ 저 지붕 위 하늘 색깔 봐! 어쩜 저렇게 파래? ▲ 이제 터미널로 가는 길~ 유난히 탈린은 초록 나무와 파란 하늘이 많아 예뻤던 것 같아 ▲ 저 오른쪽에 둥근 지붕은 잊을 수가 없을 꺼야 ㅜ_ㅜ ▲ 구시가지 주변을 도는 노란 트램 ▲ 터미널 가는 길에 _ 여긴 작은 배가 내리는 곳인가봐~ ▲ 오른쪽 건물, 아주아주 독특하지?ㅋㅋ Bye , Tallinn.. 무척 여유로웠던 크루즈 안에서, Q. 앞머리있는게 날까 없는게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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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탈린] 구시가지 광장. 베르나노■ Europe /02 Estonia . 2014. 1. 28. 19:25
▶ 이제 슬슬 차가 보이네 ㅋ ▲ 아까 나름의 꼭대기 쪽에서 산 엽서를 쓰던 곳 ^-^)s - 벤치에서 찍은 거라;;ㅋ ▲ 광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벽이 높고 아침이라 그림자가 너무 길어서 저기 지나가는 동안은 좀 춥더라고;;ㅋ 광장 도착 ! 정말 넓더라고 :) ▲ 어흥~ 넌 용이니? ▲ 광장 변두리를 가득 채운 테라스 ▲ 우린 아침이라 잠깰 커피가 필요했어 :) 잘보면 전에 다니던 회사 앞에서도 있던 카페 베르나노 ! ㅋ ▲ 베르나노에서 은갱씨 ▲ 은정이가 선물로 준 다이어리 - 여행 내내 잘썼어 :) ▲ 고양아 비켜~ ▲ 귀여운 핸드메이드 인형들 ▲ 미친 인형 아닙니다 :P ▲ 흐흐 너무 귀여워! ▲ 왠지 겨울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나무양인형 - 따뜻해보여 대체 2층에 달린 문은 어쩌라고;;; 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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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탈린] 구시가지 여행. 또는 산책■ Europe /02 Estonia . 2014. 1. 28. 19:21
▲ 별아 기억나? 네가 나중에 여기 다시 오면 가고 싶다던 호텔 ㅋㅋ ▲ 이제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길~ ▲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문 열지 않은 가게들. 구시가지라 그런지 간판이 독특해~ ▲ 에스토니아 국기가 달린 집 - 구시가지에도 사람이 사나보군 ㅋ ▲ 괜히 남의 집 앞에 서성거려보기 이거 왠지 끌리는 교회인데.. ▲ 너무 자물쇠로 굳게 닫혀 있어서 그냥 문틈사이로 안에는 어떤가 찍어봤음 ㅋ 간판이 너무 예뻐서 :) ▲ 저 데롱데롱화분, 나도 갖고 싶소 아저씨는 누구신지?? ▲ 나름 구시가지에서 제일 높은 곳이 아닐까 하고 올라가봄 ▲ 초반에 나무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놓고 보니, 별이네 집 식탁에 저기 사슴하고 비슷한 인형이 있더라고 :) 반가워 ㅋ ▲ 눈부신 탈린의 아침햇살 너무 좋아서 이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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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탈린] Estonia_Tallinn 아침■ Europe /02 Estonia . 2014. 1. 28. 19:14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밤 12시에 유로라인 (야간버스)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넘어가는 국경 (새벽 2~3시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유로라인 버스 터미널에서 당일 티켓도 여유가 있어서 바로 끊고 탈 수 있었고, 학생할인도 50%나 된다. (내가 여행했던 09년 기준) 8월의 말 쯔음이었는데 백야기간이라 아직도 해가 전부 지지 않았다. 한국에선 오래보기 힘든 석양이 지는 모습을 여기선 마음껏 보고 왔음 :D 탈린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너무 이른 아침이어서 , 딱히 버스타기엔 여기 정보를 하나도 안가져 온지라.. 그냥 별이가 착해보이는 택시아저씨를 급 섭외 :) 정말 인상만큼 착해서 우릴 페리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면서 탈린 길안내도 해주시고, 너무나 착하고 푸근한 아저씨 ㅋ 여기가 이따 낮에 헬싱키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