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09 Fr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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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루브르 박물관 Le musee du Louvre■ Europe /09 France . 2014. 2. 1. 00:13
루브르 박물관 (Le musee du Louvre)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리볼리 가에 있는 박물관이다. 소장품의 수와 질 면에서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르궁을 개조한 것으로, 파리의 세느강변에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조형물은 근대에 건설 된 것으로 한 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파리 시내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 루브르 미술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의 미술관/박물관의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이라고 하면 워낙 미술관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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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콩코드광장. 마들렌성당. 에펠탑■ Europe /09 France . 2014. 1. 31. 23:52
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루이 15세의 명에 의해 자크 앙쥐 가브리엘의 설계로 1755년부터 조성된 광장으로 처음에는 루이 15세의 동상을 세우고 루이 15세광장으로 불리었으나 1792년 프랑스 혁명 때에는 혁명광장으로 불리면서 단두대가 설치되어, 1795년까지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 혁명군 지도자 조르쥬 자크 당통 등 1300여명이 처형되기도 했다. 혁명 이 후 화합이란 뜻의 콩코드 광장이라 불리기 시작하면서 프랑스 8개 도시를 상징하는 8개의 분수동상이 조성되었고, 광장의 중앙에는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 온 람세스 2세의 오벨리스크가 1836년에 세워졌는데 높이 23m, 무게250톤의 오벨리스크를 이집트에서 파리로 옮기는 시간만 5년이나 걸렸다. + 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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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Europe /09 France . 2014. 1. 31. 23:48
오~ 샹제리제~ 샹제리제 거리 Av.Deschamps-Elysees 거리 내에 있는 관광지 : 리도, 샤를 드 골 에트왈 광장, 콩코드광장, 튈르리공원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 골 에트왈 광장에서 콩코르드 광장에 이르는 길로, 지금은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잔뜩했더라.. 이 길은 초여름이 되면 마로니에와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해지고 넓은 차도에는 차가 끊이지 않는다.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지나간다. 정말 파리에 사는 파리지엔느, 배낭하나 메고 걷는 배낭여행족, 연...인...;;들에 지난 여름엔 며칠이지만 이 거리를 잠시 스쳐가는 나와 같은 사람까지.. 이번 여행에서는 마치 이 거리에 내가 이방인 같았지만.. 언젠간 세계 구석구석 전부 우리 동네로 만들어버릴테다!! 개선문앞에서 은갱 개선문 Ar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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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France Paris 세느강유람선. 바토무슈■ Europe /09 France . 2014. 1. 31. 23:32
꿈의 도시, 낭만의 도시, 파리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고대의 문화, 중세의 문화,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곳이다. 많은 건축물들이 이 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말해주는 한편 다양한 쇼핑 공간들은 삶의 화려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무척 인상깊었던, 유럽에서 영어를 못하는? 안하는! 언어에 대한 국수주의도 무척이나 강하다는 파리지앵... 쁘렝땅 백화점에서 버버리매장 직원이 영어가 안통해서 아~진짜 답답해서 안살라다가, 세일 기간에 없는 시간 쪼개서 간건데 몇~번을 설명하고서야 카드 결제한거 생각하면..ㅜㅜ 휴, 그냥 거기만 그런가보다 하고 싶다..ㅠ_ㅠ 거리와 지하철의 악사, 행위 예술가들이 혼자서 거리를 거니는 재미를 더해주고, 때로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로이 행인들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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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본느] 와이너리 산지로도 유명한 본느 BEAUNE■ Europe /09 France . 2014. 1. 31. 23:11
본느.. BEAUNE 아주 작은 프랑스 시골 마을로, 달팽이 모양으로 외곽은 성으로 쌓여있는데, 돌담이 너무 낮아서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 마을은 너무나 작아서, 어디든지 끝에서 끝까지 걸으면 20~30분 정도 밖에 안걸린다고 한다. 내가 간 날은 하필 비가 와서 길거리에는 관광객 외엔 사람도 거의 없었다..ㅠ_ㅠ 그래도 본느가 이렇게 작아도 부르고뉴 지방의 중심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와인으로 아주 유명한 지역인데 이 지역의 와인은 전반적으로 바디감이 가볍고 섬세하다고 하는데.. 내가 여기서 먹은 비프 부르기뇽 (Beef bourguignon)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온 파이도 이 지역에서 만든 거라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나중에 파리 갔을때 에스까르고나, 호텔 음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