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Buen Camino,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의 기록

런던 북부의 킹스크로스역 (좀더 정확히 말하면 세인트판크라스 역)과 노보텔 호텔 사이에 있는 영국도서관_BRITISH LIBRARY 조용하게 책읽기엔 좋더라고 :) 해리포터 흔적을 찾아 가본 킹스크로스. 그러나 도대체가 그 놈의 지겨운 공사중 Tower Bridge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 놓인 다리로, 1894년에 완성되었다. 난, 저 다리가 올라가는 건 못봤는데, 뭐 안올라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예뻐 야경보러 Tower Bridge 가는 길 , 좀 음침해서 무섭던데 :( 변덕스러운 영국날씨는 아주 잘~ 보여주는 예. 왼쪽은 흐린 구름, 오른쪽은 맑은 하늘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갔던, 포토벨로로드마켓 :) 역시 런던은 오이스터 카드가 최고! 첫 날 가자마자 멋모르고 샀던 지하철까지 이용 가능했던 Day Tra..

토요일이라 포토벨로마켓에 장이 열려서 거기 갔다가 내셔널갤러리 가는 런던의 상징! 2층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 National Gallery 옆의 Saint Martin in the fields 교회 너무 예쁘지? 시계 색깔보고 반함 >_

브라이튼 피어 Brighton Pier Brighton Pier는 Brighton 바다 위에 떠있는 500M의 다리? 방파제? 뭐라 그래~ 암튼 뭐 그런거래 이런 놀이동산이 바다 위에 떠 있다고~ 으~ 난 보기만 해도 아찔;; 이거 한번 타는데 5파운드 (약 만원) 난 보기만해도 어지러웠는데 진희는 타더니 재밌다고;;ㅋㅋ 이건 브라이튼 피어에서 역시나 약간은 흐린 영국 날씨지만, 광합성을 위해 잠시 ㅋㅋ 바닷가의 색깔은 갈색이었는데, 500m의 끝은 이렇게 푸르더라고 ^^ 바닷가가 갈색인 이유가 이 것 때문인가봐~ 해조류들이 바글바글~ 좀 징그럽지? 근데 이렇게 보니까 뭔가 그림같지 않아?ㅋㅋ Brighton은 원래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작은 어촌마을이다는데 그래서 이런걸로 생계유지하는 사람들도 많은가..

안녕! 여기가 어딜까요~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한 이 곳 Seven Sisters 정류장에 내려서. (Brighton에서 버스타고 40분 소요 - 1DAY BUS PASS 3.6파운드) 인증샷 ㅋㅋ 귀여운 진희랑, 세븐시스터즈 가는 길에~ 저긴 유난히 양떼가 많다~ 동행했던 사람이 꼭 양을 타보고 싶대서 들어갔는데, 어쩜! 양들이 달리기를 얼마나 잘하던지 ㅋㅋ 근데 다신 저러면 안된단다 >.

Brighton 기차 역 입구 Brighton 의 길거리 (2층버스는 어느 도시에든 있구나) Brighton 역 도착해서 쭉 걸어가면 보이는 시계탑 Brighton 의 바닷가 앞에서~ 런던브릿지역에서 기차 왕복권 끊을땐 4명이면 대폭!할인된다 (왕복 8.5파운드)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서부터 함께 동행한 3명의 여행친구들 ^-^)/ 어디서든지 무료로 쓸 수 있는 의자 Brighton 바다 물 색깔을 잘 보면 갈색이다? 음~ 신기했어..;;

▲ 스트로이에 거리 _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 전용거리 ▲ 이른 아침엔 사람이 없어서 무섭던 도시가. 해뜨고 이 곳으로 오니 사람이 바글바글~ ▲ 나름 여기 로드샵에서 산 원피스가 크로아티아랑 프랑스 남부 해변에서 유용하게 씌였지 :) 헤헤 ▲ 이건 스톡홀름 기차역에서 미리 끊어놓은 기차표.. 이제 곧 떠날 시간이구나ㅠ 처음 코펜하겐 도착했을땐 너무 더러워서 별로 정이 안가겠구나..싶었는데 어느덧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금새 정들어버린 작은 도시 ㅠ_ㅠ 담에 또 올께 :) 이상하게 종일 몽롱했던, 졸린 코펜하겐에선 찍은 사진이 얼마 없다;;ㅠ 스트로리에 거리의 분수 ▲ 당신들 정체가 뭐야! 너네도 졸업 퍼레이드라도 하는거야? ▲ 일룸에서 나름의 쇼핑을 마치고, 비싼 북유럽의 화장실을 들렀다 쉬는 중 ..

▲ 차보다 자전거가 많은 도시 ! + 덴마크 간단정보 위치 덴마크 경위도 동경12°34′7.32″ 북위55°40′30″ 면적 2673 ㎢ 시간대 UTC+1 소재지 Gammel Kongevej 1, 1610 Copenhagen V, Denmark 홈페이지 http://www.copcap.com/ 인구 1,145,804 명 (2008) 인구밀도 429 명/㎢ (2008) ▲ 코펜하겐 시청사 _ 앞의 광장도 서울시청광장만큼? 암튼 무지 넓었다 시청사 측면에서 ^-^ 자전거타고가는 아가씨가 넘 예뻐서 너무 부러운 북유럽 유전자 ㅋㅋㅋㅋ 건물마다 다른 색깔 ! 동화 속 마을 같아 :) ▲ 여기서.. 저 강가의 벤치에 앉아 별이랑 아침으로 만들어온 샌드위치 (숙성도 최고!)를 먹었지 ㅋㅋ 사실 현애의 유럽배낭여행의..

Copenhagen 기차역 도착 ! Stockholm - Copenhagen 야간열차 탔는데, 말뫼역에서 한번 갈아타고 30분? 20분쯤 가면 Copenhagen~ 사진 속엔 자전거가 다섯개 밖에 안보이지만, 아침 출근길엔 차보다 자전거가 몇~배는 많았다. 그래서 공기는 깨끗한지 몰라도, 사실 길가는 북유럽 그 어느 도시보다 제일 더러웠다는 :( 골목 길.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침 해가 다~ 뜨는 동안 별이랑 산책 좀 했지요 :D 반짝 반짝~ 빛나는 아침 햇살 맑은 하늘과 오른쪽에 햇살에 비쳐 너무 예쁘게 반짝이는 작은 강 (물도 꽤~ 맑았다ㅋㅋ) 아침 일~찍 열린 골동품 마켓의 할아버지. 관광객인지, 장사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네 ㅎㅎ 사실 북유럽 여행 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아무데서나 풀밭에 누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