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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베르겐] bergen.. 퍼레이드 및 시내 이곳 저곳■ Europe /06 Norway . 2014. 1. 27. 02:01
restaurant에서 나오자마자 어디선가 둥둥둥- 북소리가 나더니 광장에 이런 parade 가 !
JOON에게 들은 바로는 이 도시에선 꽤나 유명한 퍼레이드라고..
기수별로 행진을 하는데 BERGEN 사람들은 이 퍼레이드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했다 :)
하지만 어디든 그렇듯, 꼬꼬마들은 "나 하기 싫어-"하는 표정 ㅋ 그마저도 귀여운 꼬꼬마들.
광장에서 어시장쪽으로 가다보니 발견한 공항버스 . 사실 우리는 BERGEN 2DAY CARD가 있어서 이 버스도 무료지만 TAXI로 이동.
근데 여기 택시는 참 웃긴게, 1 NOK부터 시작을 하는데, 난 처음엔 M가 올라가는 줄 알았다 ... 완전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살인적인 북유럽 물가를 또 새삼 느끼게 해준 좋..은 (?) 경험이었다.
슬렁 슬렁 걷는 중 - 저기 오른쪽 중간쯤에 우리 팀 뒷모습이 보이는 군요 ^^
걷다보니 또 어디서 둥둥둥- 북소리 ㅋ
돌아돌아서 이 쪽으로 오시는가봅니다 .^^
저 바다건너가 15-17세기 한자동맹 시절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 UNESCO 지정 문화유산 Bryggen 입니다.
꼭 어서오라는 듯 초록불이 반가워서 찰칵 `
PARKING 노란 페인트가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 유럽
어시장이 하필 내일도 열리지 않고 ㅠ 오늘은 저녁이라 못보고 ㅠ 아쉽지만, 어시장이 열리는 부둣가를 지나서.
누구 말로는 세계 최고일지도 모른다는 BERGEN 의 INFORMATION CENTER !
보기만 해도 규모도 꽤 크고 좋아보였음 ㅋㅋ
파란 하늘과 빨간 벽돌이 잘 어울리길래 ]
저 오른쪽 구석에 누가 그림그려놨다 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뭐 이런 해괴한 그림이 ㅋㅋ
가까이서 보니 제법 귀엽더군, 저 눈은 누가 붙여놓고 눈썹까지 그려놓은 거야 ㅋㅋ
아직은 다 읽을 수 없었던 노르웨이어
원래 유럽은 24시 편의점이 거의 없는데, 여긴 이상하게 세븐일레븐이 은근 보이더라고 ^^
이 길만 한 6번 왔다갔다 했더니, 정말 마치 우리 동네처럼 편안했던 길_
우리가 이튿날 저녁식사했던 restaurant. 저면으로 보이는 곳은 예전부터 유명한 정육점이라는데, 건물은 그리 보이진 않더라고 ^^
여기까지가 딱! Bryggen 초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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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르드가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
깎아지른 피요르드의 장엄함에 넋을 잃고 마는 곳,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이다.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연평균 275일 비가 내리는 많은 강수량을 보이며, 7월말부터 8월초까지는 맑은 날이 계속된다.
피요르드식 해안 관광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베르겐은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여름철의 주요 관광시기에는 높은 하늘과
눈부신 화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루어진다.
베르겐은 인구 21만명으로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로,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다.그 후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자연이 더욱 아름다운 베르겐은
거주자들에게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 준다.
도시관련 자료출처 _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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