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오슬로-베르겐] 이스탄불-오슬로-베르겐 도착!

 

Istanbul을 경유하여 Oslo 로 가는 TK 비행기 안에서 _ 유럽 하늘은 화산재따윈 언제 있었냐는 듯, 너무 맑고 푸르렀다

 

 

너무 아쉽게도.. 공항에서만 바라본 OSLO .. ㅠ_ㅠ 아직도 리턴연장을 하지 못한데서 오는 아쉬움 ㅠ

 

또 가게 될꺼야 :)

 

 

우리가 oslo - bergen 구간 타고가게 될 스칸디나비아 항공기

 

 

JOON 이 창 밖 보라길래 딱 본 순간,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확실히 어느 나라를 가도 구름모양이나 위치는 다 다른데, 노르웨이는 이렇구나 :) 역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예술작품은 하늘인듯 ^^

 

 

쪼끔 더 가니 또 이런 풍경이!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랑 구름이 섞여서

 

 

도시가 보이는 거 보니, 거의 다 와가나보다 ^^

 

 

드디어 베르겐 공항 도착! 긴긴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육지를 밟다 >.<

 

 

이름은 잘 모르는 노란 꽃과 너무 잘어울리는 날씨와 bergen 공항. 뭐든 다 감사했던 첫 여행의 시작날..

 

  아쉬움에 한컷 - 근데 너무 웃었다 :)

 

+

 

그렇게나 좋았다 노르웨이가.

처음 가기전에 작년에 유럽갔을때 북유럽  중 유일하게 못 간 노르웨이였는데,

올 해 가게 되서 나는 듯이 기뻤고,  다녀온 지금도 믿기지 않을 만큼 설레였던 곳.

 

 

Bergen _

 

또 사랑에 빠져버렸다.

 

 

 

사람을 겁내지 않는 사람친화적 야옹이

 

+

 

오늘은  4.26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보며 기항지 관광 중 .

 

 

너무 예쁜 노르웨이 시골마을

 

정말 유럽은 모~든 것이 다 내 마음에 쏙 - 든다.

 

 

길 가에 아무렇게나 심겨져 있는 돌도..

 

푸른 나무 사이에 아직 녹지 못해 어색하게 남아있는 4월의 마지막 , 눈도...

 

정말 너무나 살고싶은 곳이다.

 

 

Norway..

 

 

++

 

 

 

Norwegian Travel Workshop 2010, Molde

 

첫만남 반전의 주인공 ㅋ 동안 인터파크 혜윤언니랑 ,  Innovation Norway 의 Joon

그리고 작년 마드리드에서부터 남다른 인연의 하나투어 호텔팀의 현진대리님 그리고 나,

sk투어비스 마케팅팀의 든든한 최종원팀장님! 그리고 나랑 여행스타일 너~무 비슷한 멋쟁이 KALPAK의 현은대리님,

그리고 GTA의 젠틀한 손호준과장님까지

 

이렇게 7명이서 8일간 삶을 함께하며, 노르웨이 & 터키에서의 소중한 추억들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

 

모두, 부족한 저를 챙겨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