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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불] 지하 저수저 아라베탄사라이 Yerebatan Sarayi■ Europe /21 Turkey . 2014. 2. 15. 03:44
지하 저수저(Yerebatan Sarayi) 아라베탄 사라이
이스탄불은 많은 공격을 당했었기 때문에 언제나 충분한 물의 공급이 필요했던 도시였다.따라서 비잔틴 제국 시대에 지하 저수저를 많이 건축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저수저가 성 소피아 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지하궁전(Yerebatan Sarayi)이다. 물은 이스탄불로 부터 20km 떨어진 곳으로 부터 수로를 통해서 공급했고 기둥과 천장 장식이 화려하게 건축되었기 때문에 이를 지하 궁전(saray : palace) 이라 부른다.
이 건물은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336개의 기둥 중 거의 모두가 비잔틴 코린트식의 기둥 머리를 가지고 있다. 저수저 전체의 크기는 70m 폭에 길이는 140m 이다.
1985년에서 1988년 사이, 이스탄불 시는 이 저수지를 개축하여 새로 단장하였다. 기둥들 사이에는 나무를 재료로 도보길을 만들고 조명과 음향효과를 써서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 석고 위의 수심 측정기의 눈금이 기둥머리에 까지 다다른 것을 보면 당시 이 저수지에 물이 얼마나 가득했었는지를 알 수 있다.
건물의 양 구석의 기둥의 받침은 메두사의 머리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이를 제조한 사람들이 이단을 믿지않는 기독교인임을 알 수 있다. 물 속의 잉어 조각은 장식적 효과를 주는 것인데 이는 오염으로부터 물을 보존한다는 의미를 띄고 있다. 어떤 이들은 비잔틴 인들이 실제 이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길렀었다고 말하기도 한다.자료출처 : 하나투어닷컴 WWW.HANATOUR.COM
들어가는 입구 . 하지만 나오는 곳은 다르다
지금도 물고기를 풀어놓았다. 꺠끗한 물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나.
가끔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지고 지하라 그런지 내부는 좀 추웠다.
지하 저수저의 메두사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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