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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불] 히포드럼.블루모스크, ORAN HOTEL■ Europe /21 Turkey . 2014. 2. 15. 03:43
▲ 아폴로신전에서 가져온, 서펜타인 기둥(Serpentine Column)
히포드럼(HIPPODROME; 마차경기장)
HIPPODROME
본래 이곳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검투 경기장이었는데,
4세기 무렵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검투 경기는 금지되고 대신 말이 끄는 마차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10만명 정도 수용이 가능했다고 하는 이곳은 경마장으로 이용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수많은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13세기 초 십자군의 침입으로 이 광장에서 비잔틴군과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는데 대부분의 광장 내 유적이 이때 파괴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곳에는 아주 귀중한 세 개의 기념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디킬리타스(Dikilitas)"라고 불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는 원래 기원전 155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로이집트의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었던 두 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로 당시 왕족들의 일상을 양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콘스탄티누스의 기둥이라고 알려진 "오르메 수툰(Orme Sutun)", 아폴로 신전에서 가져온,
세 마리의 뱀이 서로 뒤엉켜 직경 3미터의 황금 그릇을 받치고 있는 형상의 서펜타인 기둥(Serpentine Column)이 있다.
자료출처 : 하나투어닷컴
▲ "디킬리타스(Dikilitas)"라고 불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
원래 기원전 155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었던 두 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
히포드럼을 보고 블루모스크로 가는 길.. 도보 3분? 바로 옆에 있다.
참고로 이스탄불은 다~ 걸어서 볼 수 있다 ^^
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해협을 가운데 두고 왼쪽은 유럽쪽 , 오른쪽은 아시아쪽 이스탄불인데, 거의 유럽쪽 이스탄불에 유적지들이 대부분 있다.
블루 모스크 (술탄아흐멧 모스크 SULTAN AHMET MOSQUE)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직경이 27.5m, 높이가 43m에 다다르는 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의 것으로,
맞은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다.
그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태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료출처 : 하나투어닷컴
블루모스크로 들어가는 길에.
아침 햇살 가득 받고 있는 블루모스크_ 하루종일 걷는 일정이었던 이스탄불이. 1주일 전과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
예전에 왔을 땐 저 앞에 보이는 출입구로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이슬람 신자들만 저기로 들어가는지, 관광객들은 전부 우측의 다른 문으로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우리도 설명만 여기서 하고, 들어가는건 우측으로 돌아서 입장..^^ (무료입장지!)
+
터키. 이스탄불. ORAN HOTEL
전화 90-212-513-8200 / 팩스 90-212-513-8205
http://www.oranhotel.com/enhtml/ana.htmlAtaturk Airport까지 15km
ORAN 호텔은 이스탄불의 역사적인 문화와 쇼핑센터들이 밀집한 Laleli지역에 위치한다. Ataturk 국제공항까지 15km 떨어진 곳으로 92실의 객실과 아메리칸 바, 헤어드레서, 풀장, 터키욕조, 마사지등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식 바 / -레스토랑 / -조식홀 / -회의실 / -미용사 / -쇼크풀 / -터키욕조 / -마사지룸 / -휘트니스센터 / -사우나 / -디스코
+ 객실타입 : 스위트룸 / 스탠다드룸 / 장애인전용룸
+객실설비 : 위성TV / 전화 / 인터넷접속 / 미니바 / 헤어드라이어 / 전자잠금시스템 / 에어컨 / 전자안전금고 / 24시 룸서비스+
일단 위치는 구시가지에 있어서 가는 길은 매우 운치 있고, 일단 공항하고 가깝고 :) 블루모스크나 성소피아박물관하고 매우 가깝다~
주변은 온통 호텔가인데 구시가지라서 대형버스가 들어가기엔 한대밖에 지나갈 수 없을 정도의 길이다.
그리고 객실 타입에 따라서 터키욕조가 있는 곳도 있고 샤워부스만 있는 곳도 있는데 싱글룸은 욕조 없음 ㅠㅠ
참고로 객실 내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고, 로비에서는 무료로 가능 :D
(주로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와이파이 유료인데다 많이 비싼데 아직 터키는 무료라서 좋다아 ㅋㅋㅋ)
특이하게 중간에 뻥- 뚫려있다. 엘리베이터도 3개 있음. 식당은 제일 윗층에 있고 로비는 보기보단 넓지는 않은 편
무료 와이파이 쓰느냐고 여기서 많이 있었다 ^^;
조식당 _ 역시 터키는 빵도 맛있고 과일도 맛있고 ! 종류도 많고 :) 식사 꽤 깔끔하고 맛있었음
다양한 종류의 빵과 요거트, 씨리얼, 과일, 음료, 샐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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