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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이스탄불] 2010년 노르웨이에서 한국오는 길. Istanbul 에서 스탑오버하면서 :)
    ■ Europe /21 Turkey . 2014. 2. 15. 03:42

     

    노르웨이에서 한국으로 오는 동안, 터키에서 stopover. 우린 transit time이 길어서 바로 공항에서 citytour 신청해서 밖으로 go


    노르웨이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터키. 근데 나름 단체사진인데 ㅋㅋ 손팀장님하고 최팀장님 어디보세요 ? 꺄악

     

    +


    블루 모스크 (술탄아흐멧 모스크 SULTAN AHMET MOSQUE)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직경이 27.5m, 높이가 43m에 다다르는 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의 것으로, 

    맞은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다.

     그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태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료출처 : 하나투어

     

     

    블루모스크 안에서 _ 혜윤언니 장난꾸러기같아요 ㅋㅋ

     

     

    입장주의사항 :(                  

     

    여긴 입장하려면 , 꼭 머리와 다리를 가려야 한다


    다행히 신발 갈아 신는 곳에 머리에 두르는 천이랑, 다리에 두르는 천이 다 따로 있다. 

    신발도 따로 나눠주는 봉지에 담아서 본인이 들고 다녀야 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고~)  

     

     

            친절한 driver 님이 찍어주신 사진 

     

     

           블루모스크 배경으로 :) 머리가 커서 많이 가렸네 ㅎㅎ         

     


     

     

     

            이스탄불의 상징,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마치 이스탄불에 산재해 있는 여느 모스크와 비슷해 보인다. 간혹 사람들은 마주보고 있는 블루모스크와 아주 흡사하다고 느낄 것이다. 

    성 소피아 성당은 현재 성 소피아 박물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이곳은 최초에는 성당이었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규모면에서도 세계 최대를 자랑하던 성 소피아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비잔틴 제국 시대에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공인하고 이 곳에 거하기로 정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새로운 도시의 큰 사원'으로 

    325년 창건했던 성 소피아 성당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명에 따라 532년-537년에 다시 크게 개축되었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성 소피아 사원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이후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정복당한 이 곳은 회교사원, 

    즉 모스크로 그 용도가 바뀌면서 성당을 둘러싸는 미나레트가 세워지고, 성당안벽은 회칠로 덮이고 그 위에 이슬람교 코란의 금문자와 문양들로 채워졌다.

     회칠속으로 성모마리아의 모자이크는 모두 사라졌다.


     1934년 성 소피아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정식 명칭을 바꾸면서 복원작업이 진행되어 두꺼운 회칠이 벗겨지면서 성모마리아를 비롯한 

    비잔틴시대의 화려한 흔적들이 드러났다. 성 소피아 성당의 중앙에 서면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는 역사적인 장소임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본당의 넓이는 75m X 70m 로 7,570 평방미터에 달하고 천장높이는 55.6m, 돔의 지름은 33m에 달하여 

    세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높이이며 40개의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블루모스크 보고, 바자르 보고, 점심 겸 저녁 먹으러 들어간 restaurant 에서 현진언니랑 :)

     

    restaurant 앞 전통춤 세마를 추던 아저씨 배경으로    

     

    + +

     

     

    물담배 피우던 터키청년들과 함께 _ 마치 혜윤언니 포스에 눌려 다소곳 해진 듯 ㅋㅋㅋㅋ

     


    지나가는데 물담배(나르길래 Water pipe)있더라고~

    해보라 해서 해봤는데, 향이 강하고 이상해서 켁켁-켁켁 -    

    뒤의 청년들은 마치 노는 동네청년들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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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짦은 이스탄불에서의 시티투어였지만, 노르웨이에서만큼 강렬한 추억을 남긴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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